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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 개혁 반대 새 집회와 파업에 합류자 감소로 '동력 하락'

 

프랑스 정부의 정년 나이 연장에 대한 연금 개혁안에 대해 하원에서 격론 끝에 상원으로 넘어가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의 시위와 파업 동참에 참여가 감소세를 보이며 동력을 잃어 가고 있다.

AFP 통신 등을 인용한 프랑스 현지 언론들은 프랑스 시위자들은 2월 16일 하원에서 격렬한 논쟁을 벌이는 연금 개혁에 반대하는 새로운 집회와 파업에 합류했지만 참여율은 이전 시위에서 보았던 엄청난 숫자에 미치지 못했다.

법적 은퇴 연령을 62세에서 64세로 높이는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개혁에 반대하는 다섯번째 시위와 파업이 3월 7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더 광범위한 대규모 파업에 앞서 의회에 강한 압력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이전 파업일과 달리 대부분의 프랑스 전역에서 방학 기간 동안이라 참여하는 근로자 수가 적어 대부분의 간선 열차와 파리 지하철은 정상적으로 운행되었다.

이는 교원 파업 비율이 지난주 수준의 절반인 8% 미만인 교육부 수치에 반영됐다.

국영 에너지 대기업 EDF의 직원들은 최종 사용자에 대한 공급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3,000메가와트 이상 또는 원자력 발전소 3개에 해당하는 출력을 낮췄다고 말했다.

반면,이날 파리의 오를리 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의 30%가 취소되었다.

프랑스 전역에서 시위대는 "관절염 전 은퇴" 또는 "우리를 망칠 거라면 69세는 어때?"라는 피켓을 들고 나왔다.

노조 연합은 전국적으로 약 130만 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1월 19일 시위가 시작된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프랑스 내무부는 파업과 시위에 참여한 전국적인 수치를 지난 2월 19일(토) 거의 100만 명에서 44만 명으로 줄여 발표했다.

프랑스 남서부 알비에서 열린 시위에서 강경 좌파 CGT 노동조합 대표인 필립 마르티네즈는 2월 16일 시위와 파업은 개혁에 반대하는 "동원을 계속 유지"하기 위한 것이었지만 "오늘로서는 숫자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여론 조사에 따르면 대중의 약 70%가 마크롱의 연금 개혁 계획을 거부하고 있으며, 개혁에 반대하는 청원에는 백만 명 이상이 서명했다.

좌파 반대자들은 현재 법 초안을 논의 중인 의회에서 절차를 연기하는 법안에 수천 건의 수정안을 제출했다.

하지만,하원이 2월 17일(금) 회기를 마치면서 이 개혁안은 상원으로 넘겨졌다.

노조는 법안 전체, 특히 7조를 폐기하라고 의원들에게 직접 편지를 보냈고, 반대하는 의원들은 이미 회사에 더 많은 고령 근로자를 고용하도록 압력을 가하는 조항을 거부했다.

필립 브룬(Philippe Brun) 사회당 의원은 정년 조항에 대해 "상원에서 반대표를 던질 가능성이 있는 다수"가 있다고 말했다.

마크롱의 중도파 르네상스 정당의 의회 지도자인 Aurore Berge는 " 좌파가 의회 내 표결을 두려워 하고 있으며, 정부의 개혁안이 통과 될 것이다."고 확신했다.

마크롱 자신도 2월 25일(수) 내각 회의에서 야당이 연금 투쟁에 대해 "완전히 길을 잃었다"고 말하면서 자신감을 보여주려 했다.

강경 좌파인 LFI(France Unbowed) 정당의 전 대통령 후보인 Jean-Luc Melenchon과 강경 노동조합들은 3월 7일에 시위와 파업으로 프랑스의 모든 활동을 중단시키겠다고 약속하는 가장 큰 행동의 날을 맞을 것이다."고 자신헸다.

한편, 시위와 파업을 주도하고 있는 노조연합은 이미 찬성한 파리 지하철 노동자와 쓰레기 수거자들과 함께 그 날짜 이후에 순차 파업으로 전환할지 여부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유로저널 주현수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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