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17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19666.jpg

 

5 6, 사르코지와 결선투표 진출.

국민전선 마린 르 펜 18.01% 득표로 3위 부상.

 

프랑스 대통령 선거 1차 투표 결과가 공개됐다. 프랑스 대통령 선거 1차 투표 다음날인 지난 23일 새벽, 프랑스 내무부가 발표한 개표 결과에 따르면 사회당의 프랑수아 올랑드 후보가 전체 투표자의 28.63%114 4천 명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집권당인 대중운동연합의 니콜라 사르코지 후보는 27.08%의 지지율로 2위에 머물렀으며, 극우파 국민전선의 마린 르 펜 후보가 18.01%의 높은 득표율로 3위에 올랐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마린 르 펜과 동률을 보였던 좌파전선의 쟝-뤽 멜랑숑은 11.13%의 득표율로 4위에 밀려났다.

이 밖에 중도파 모뎀의 프랑수아 바이루는 9.11%의 득표율로 5위에 머물렀으며 녹색당의 에바 졸리가 2.28%의 득표율로 뒤를 이었다.

반 자본주의신당의 필립 푸투는 1.15%의 득표율로 8위에 머물렀다.

1차 투표 1, 2위인 프랑수아 올랑드와 니콜라 사르코지는 2주 뒤인 5 6, 결선투표를 치르게 된다

프랑수아 올랑드 후보는 500여 명의 지지자와 함께한 자리에서 "변화의 흐름은 이미 시작됐으며 멈추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조건 없는 지지를 선언한 쟝-뤽 멜량숑과 에바 졸리에게 경의를 표한다."라고 덧붙였다.

첫 출구조사 발표에서 3%에 가까운 득표율 차이를 보이자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못했던 니콜라 사르코지는 "강한 프랑스를 위한 승리를 확신한다."라고 말하며 "프랑스의 미래를 생각하는 모든 국민들이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예상을 넘어선 높은 지지율로 3위를 차지한 극우파 국민전선의 마린 르 펜 후보는 "프랑스인들이 바라는 변화는 바로 이런 것이다."라고 자축하며 "좌파와의 진정한 싸움은 이제부터 시작이다."라고 말했다.   

지역별로는 피카르디와 노르망디를 제외한 프랑스 북부와 동부에서 니콜라 사르코지가 강세를 보였으며 프랑수아 올랑드는 남서부 전역에서 높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지역에서는 니콜라 사르코지의 전통적 지지기반인 오--(92)과 이블린(78) 지역을 제외한 파리(75), --마른(77), 에쏜느(91), 센 쌍-드니(93), 발 드 마른(94), 발 두와즈(95) 지역에서 프랑수아 올랑드 후보가 1위에 올랐으며, 국외령 가운데도 1년 전 프랑스의 101번째 광역자치단체로 편입한 마요트를 제외한 과들루프, 기얀느, 마르티니크, 라 헤유니옹 등 전 지역에서 사회당이 강세를 보였다.  


2012.jpg


선거 당일 여론조사 기관인 BVA가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는 오는 5 6일에 있을 2차 결선투표에서 프랑수아 올랑드 후보가 53%의 득표율을 보이면서 프랑스의 새로운 대통령에 당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니콜라 사르코지와의 지지율 격차가 불과 6% 포인트 내로 좁혀지면서 남은 2주 동안 표심을 얻기 위한 치열한 격전이 예상된다.

상위권 후보 지지자들의 최종 선택 또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뤽 멜랑숑 후보의 지지자 가운데 81%는 프랑수아 올랑드를 지지할 것이라고 응답했으며 마린 르펜 지지자의 57%는 니콜라 사르코지에게 투표하겠다고 대답했다. 중도파 모뎀의 프랑수아 바이루 후보 지지자 가운데 45%는 프랑수아 올랑드를 지지하겠다고 밝혔고 39%는 니콜라 사르코지에게 표를 던지겠다고 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1차 투표에서 프랑수아 올랑드에게 표를 던졌던 유권자의 95% 2차 투표에서도 올랑드를 선택하겠다고 응답했으며, 니콜라 사르코지 지지자의 96%가 변함없는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한편, 퍼블릭 세나가 인터넷을 통해 벌인 설문조사 결과에서는 유권자의 75%가 투표 15일 이전에 이미 후보자 선택을 마쳤다고 대답했으며 9%의 유권자는 최근 2주 이내에 후보자를 확정했다고 대답했다. 15%의 응답자는 투표 당일에 최종 선택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유로저널 프랑스지사

오세견 지사장.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532 프랑스 내 교통사고 지속적 감소세. file eknews09 2012.05.07 2162
4531 올랑드, 대통령 당선, 17년 만에 사회당 재집권.(1면) file eknews09 2012.05.07 2192
4530 알자스, 원전 폐쇄 요구 수백 명 시위. file eknews09 2012.04.30 2166
4529 일-드-프랑스, 구형 주택 가격 소폭 내림세. file eknews09 2012.04.30 3456
4528 쟝 누벨, 파리 13구에 231m 초고층 건물 건설한다. file eknews09 2012.04.30 2084
4527 올랑드, 벡시에서 ‘진정한 변화’ 약속. file eknews09 2012.04.30 2381
4526 프로벙스-알프스 지역, 극빈층 자녀 가장 많다. file eknews09 2012.04.30 1745
4525 차량용 연료가격 처음으로 내림세. file eknews09 2012.04.30 1838
4524 프랑스 실업자 288만 명. 실업률 지속적 증가세.(1면) file eknews09 2012.04.30 1402
4523 국제사회, 프랑스 은행 안정 대책 마련 촉구. file eknews09 2012.04.23 2078
4522 프랑스인, ‘건강한 노년’ 연령 하락세. file eknews09 2012.04.23 3338
4521 블로뉴, 에쏜느 총격사건 이어져. file eknews09 2012.04.23 1748
4520 대선 관련 여론조사에 오류 많았다. file eknews09 2012.04.23 1797
4519 프랑스 주류 소비 소폭 하락세. file eknews09 2012.04.23 2169
» 프랑스 대선 1차 투표, 프랑수아 올랑드 우승.(1면) file eknews09 2012.04.23 2178
4517 프랑스 일 년간 2.3% 물가 상승. file eknews09 2012.04.16 1598
4516 3월 교통사고 사망자 9% 감소. file eknews09 2012.04.16 994
4515 에쏜느 연쇄 총격사건 용의자 두 명 검거. file eknews09 2012.04.16 1616
4514 유전자변형 옥수수 생산자 협회, 국사원에 농림부 제소. file eknews09 2012.04.16 2301
4513 프랑스인 연간 장바구니 700kg, 탄소 배출량 1.4톤. file eknews09 2012.04.16 1208
Board Pagination ‹ Prev 1 ...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