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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Reuters )


현재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프랑실리엥(파리와 파리 외곽 일 드 프랑스 지방에 사는 사람들, francilien)들 중 63%가 대중교통을 피로 누적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프랑스 일간지 르휘가로지에 따르면, Ile-de-France지역을 연결하는 프랑스 국유 철도망 트랑지리엥(Transilien)측에서 출퇴근 피크타임에 인파가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직장인들의 업무 시간을 15분 단위로 늦추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프랑실리엥들 중 22%는 하루 평균 1시간 반에서 2시간 반에 해당하는 시간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에 사용하고 있다. 또한 한 차량당 넘쳐나는 사람들로 인해 대부분 서서 이동해야 하는 현실이고, 환기가 되지 않은 채 열기가 가득한 공간은 대중교통 이용객들에게 적지 않은 스트레스를 주고 있다.


설문조사 대상자 중 57%에 해당하는 직장인들은 회사측에서 샐러리맨들이 출퇴근길에 겪는 노고에 대해서 무관심한 경우가 많다고 대답했다.


근로관련 위험 측정 및 예방 전문회사인 테크놀로지아(Technologia) 대표 쟝 클로드 델젠(Jean-Claude Delgène)씨는 "프랑스 내에서 카풀(자동차의 합승 이용) 혹은 원거리 자택 근무가 제대로 발달되어 있지 않으며, 회사 고용주 측에서 샐러리맨들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빈번하다."고 프랑스 직장인들의 근로 현실을 진단했다.


SNCF 역시 출퇴근 피크타임에 너무 큰 인파가 한번에 몰리는 것이 승객들의 건강에 해로울 것이라고 지적하며, 이에 대한 방안으로 직장인들의 근무 시간을 15분 정도 늦추는 것을 제안했다.


이 같은 취지로 이미 렌느 지방의 한 대학에서는 석사 과정에 있는 학생들의 수업을 기존의 오전 8시에서 830분으로 변경했으며, 이에 출근시간 인파가 5% 정도 줄어드는 가시적인 효과를 낳았다.


프랑스 유로저널 진윤민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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