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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3세 이하 아동의 절반은 여전히 부모 밑에서만 자라



유럽에서 3세 이하 아동의 약 절반은 여전히 부모만 맡아서 돌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 연합 통계 조사국인 유로스탯은 15일에 있을 ‘국제 가정의날’에 앞서 2014년도 유럽연합 가맹국들의 3세 이하 아동들을 어디서 돌보는지 조사한 결과를 지난 13일에 발표했다. 발표 서두에 따르면 “유럽연합 국가들의 가정에서는 3세 이하 아이를 돌보는 여러가지 방식이 있다. 하나는 부모 스스로가 돌보는 것, 다음은 국가 탁아소에 위탁 혹은 유모나 아이의 조부모, 친지 등에게 맡기는 방법이다.”


2014년도에 유럽연합에는 대략 천오백오십 만의 3세 이하 아동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는 2000년도와 비교했을 때 1.2%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아일랜드(34.5%), 스웨덴(27.6%), 스페인(21.6%) 같은 나라들에서는 아이들이 증가한 반면 포르투갈(-20.3%), 독일(-14.1%), 덴마크(-13%), 네덜란드(-11.8%)등의 국가에서는 2000년에 비해 3세 이하 아동이 큰 폭으로 감소해 인구 감소를 경험했다.


프랑스에서는 2000년도와 2014년 사이에 4.8%의 3세 이하 아동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프랑수와 올랑드 현 프랑스 대통령은 대선 공약으로 3세 이하 아이를 돌보는 시설을 늘려 275000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공약한바 있지만 현재의 추세로는 공약을 지키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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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유럽연합에서는 2002년에 열린 정상회의에서 아이 양육이 여성들의 사회 진출에 족쇄가 되지 않도록 나라별로 최소 33% 이상의 탁아 시설을 만들기로 합의한 바 있다.


현재 유럽연합 내의 가장 많은 탁아 시설 보유율을 가진 국가들은 덴마크, 스웨덴, 벨기에, 룩셈부르크 등으로 40%를 보유한 프랑스는 7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유럽연합 전체 평균은 여전히 33%보다 낮은 28%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여전히 50%의 3세 이하 아동은 오직 부모 밑에서 자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는 41%의 아이를 부모만 돌보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헝가리, 폴란드 등의 동유럽 국가들은 여전히 70%이상의 3세 이하 아동이 부모에게서만 자라 여성의 사회 진출이 더 힘들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출처: Le Figaro>
유로저널 박기용 기자
Eurojournal20@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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