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64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최고 부유층, 세금천국 스위스 선호는 여전

스위스에 거주하는 최고 부유층 중 프랑스인이 차지하는 비율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매우 유리한 스위스 과세는 프랑스의 억만장자들을 끌어들이는데 성공하고 있으며. 적지 않은 프랑스 대부호들이 스위스를 떠났지만 신규 유입자들이 그 자리를 매웠다. 
최상위 부유층 300명을 대상으로 한 스위스 경제잡지 빌랑Bilan의 연례조사를 인용한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Le Figaro에 따르면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새로운 프랑스인은 유통업체 프랑프리의 보가족, 생수업체 페리에의 르방가족, 헤지펀드경영자 파트릭 드고르스다. 이들은 적어도 8600만유로에서 최고 3억 430만 유로의 자산을 가진 것으로 추정된다. 
xcvb.png
최상위 부유층에 포함되기 위해서는 개인 또는 가족이 최소 8600만 유로의 순 자산을 가져야만 한다. 이들 중 프랑스인은 54명이며 2016년과 같은 수준이다. 빌랑에 의하면 스위스 거주 세계 부호는 128명이다.   
스위스에 거주하면서 세금혜택을 받는 프랑스 최상위 부유층의 전체 재산은 2017년 12% 증가했다. 빌랑에 따르면 이들은 스위스 통화에 대한 유로화 상승과 금융시장의 엄청난 성장 덕분이라고 알렸다. 
스위스에 거주하는 프랑스인 상위 3위 안에 드는 부유층으로는 포도주, 맥주, 생수사업을 하는 카스텔가족, 샤넬의 주주인 베르타이머, 다국적 통신사 알티스의 파트릭 드라이가 있다. 이들의 자산은 약 100억 유로로 추정된다.
부유층 목록의 큰 변화가 없다는 것은 부의 집중현상이 고착화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스위스 은행그룹 크레디 스위스Crédit suisse의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1년 동안 세계 부의 자산은 6,4% 증가했지만 현재 18-35세 청년층은 이러한 부의 증가 이익에서는 소외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금융자산의 비중 증가로 인한 부의 불평등 확대현상이 젊은 세대에게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특히 오는 10년 동안 세계 부의 자산은 27%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이러한 원천은 대부분 주식시장에서 비롯되어 양극화현상이 심화될 것이라는 관측을 뒷받침한다. 또한 시장조사기관 뉴월드웰스는 2016년 최상위 부유층이 6% 증가했으며 10년 안에 43%를 넘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6년 영국 비영리빈민구호단체 Oxfam의 조사에 따르면 빌 게이츠, 마크 저커버그, 우런 버핏 등 세계 최고 부유층8명의 재산은 가장 가난한 세계 인구 절반에 해당하는36억 명의 부를 합친 것과 맞먹는다. 프랑스의 경우 1%의 부유층이 전체 국가 부의 25%를 차지하고 있다. 
 
사진 출처 : 르 피가로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프랑스 최고 부유층, 세금천국 스위스 선호는 여전 file 편집부 2017.11.29 1647
6231 프랑스 직장인 절반이상 극도의 스트레스에 시달려 file 편집부 2017.11.29 2264
6230 프랑스 중간계층, 경제활동의 중심인 반면 사회보장혜택 적어 file 편집부 2017.11.29 1829
6229 프랑스, OECD국가 중 2번째로 세금 높아 file 편집부 2017.11.29 2033
6228 의사 부족한 프랑스, 의료 사막화 대책으로 '원격의료 확대' file 편집부 2017.11.22 2543
6227 프랑스 철도시스템, 시급한 개선책 절실 file 편집부 2017.11.21 1619
6226 프랑스 노동법 개정 반대 시위 이어져 file 편집부 2017.11.21 1907
6225 프랑스, 3분기 실업률 다시 상승 file 편집부 2017.11.21 1600
6224 파리시, 두 번째 노숙자 센터 설립 예정 file 편집부 2017.11.21 1517
6223 OECD, 프랑스 취업 이민 관문 확대 권고 file 편집부 2017.11.21 2227
6222 프랑스, 농산물 생산자 직접 판매 호응 상승 file 편집부 2017.11.14 1244
6221 뒷걸음 치는 프랑스 원자력발전소 감축정책 file 편집부 2017.11.14 2221
6220 조세도피 ‘파라다이스 페이퍼스’ 관련된 프랑스인은 누구? file 편집부 2017.11.14 1874
6219 프랑스, 주거세 인하 2018년부터 적용 file 편집부 2017.11.14 1958
6218 프랑스 사회보장제와 세금, 불평등 감소시킨다 file 편집부 2017.11.14 1442
6217 프랑스 버터 부족현상, 가격인상을 둘러싼 대립 file 편집부 2017.11.07 1835
6216 프랑스, 국가비상사태 종결 후 테러방지법 제정 file 편집부 2017.11.07 1437
6215 프랑스 GDP 지속적 상승, 경제활성화 공고히 file 편집부 2017.11.07 1469
6214 달라지는 프랑스 대학입학 제도 file 편집부 2017.11.07 2718
6213 프랑스인, 성평등의식 향상에 매우 비관적 file 편집부 2017.11.07 2312
Board Pagination ‹ Prev 1 ...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