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92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지난 6일(목요일), 프랑스 서부 망(Mans)지역에서 정부의 농업정책 개선을 촉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발생함에 따라 정부는 즉각 회의를 소집하고 대책마련에 나섰다고 AFP가 보도했다.
경찰 집계 350명, 주최 측 집계 700명에 이르는 농부들이 약 50여 대의 트랙터를 앞세우고 벌인 이번 시위는 사료와 연료비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제자리를 지키고 있는 농산물 가격으로 어려움을 겪는 프랑스 농업의 현실을 알리고 농가에 대한 재정지원과 사회보장,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등 실질적인 정부 농업정책의 개선을 요구하기 위한 것이었다. 참가자들은 "일 년에 365일을 일하는 것은 도시노동자를 위한 것이 아니다.", "농부들은 구매력 방어를 위한 볼모가 아니다." 등의 선전문구를 내세우며 목요일 저녁 내내 행진을 벌였으며 저녁 10시경 경찰과 대치한 시위대는 짚을 실은 차량과 폐타이어 등을 불태우며 과격한 양상을 보이기도 했다.
미셀 바르니에(Michel Barnier) 농업부 장관은 "정부는 프랑스 농업을 보호하고자 모든 대책을 마련해 왔으며, 국제적인 사료와 연료비의 상승 등으로 말미암아 농업기반을 보호하는데 한계가 있었다."고 말하고 "오는 12일에 열리게 될 회의에서 긴급농업대책을 논의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농가의 소득문제와 관련된 이번 회의에서는 우선적으로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 사육농가에 대한 재정지원과 사회보장세의 인하 등의 내용이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농업조합연맹(FNSEA)의 쟝-미셸 르메타예(Jean-Michel Lemétayer) 대표는 "정부와 식품가공업자, 유통업자 등은 결국 모두 소비자이다."라고 말하며 식품가공업자들이 취하고 있는 폭리와 잘못된 유통구조로 말미암은 농산물의 가격상승은 결국 모두의 피해로 돌아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 편 파리에 있는 대중운동연합(UMP)의 사무실 앞에서는 일-드-프랑스 지역에서 온 수십 명의 농부가 바르니에 농업부 장관의 해임을 요구하며 바르니에 장관의 사진 등에 계란을 던지는 시위를 벌였고, 프랑스 서부 벙데(Vendée)와 여러 인근지역에서도 산발적인 소규모 시위가 벌어졌다.    


유로저널 프랑스지사
오세견 지사장
eurojournalfr@hotmail.com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12 프랑스의 전쟁기념일, 도마에 오르다. file 유로저널 2008.11.11 1439
3211 열 다섯 번째 사진의 달, 100여 개의 사진관련 행사 열려. file 유로저널 2008.11.11 1126
3210 공쿠르상 수상자에 아띠끄 라히미 선정. file 유로저널 2008.11.11 1406
3209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기는 65세? file 유로저널 2008.11.11 921
3208 사르코지 대통령 지지율 8% 상승. file 유로저널 2008.11.11 894
3207 루와르강 범람으로 수천 가구 식수차단. file 유로저널 2008.11.11 1112
» 정부의 농업정책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 발생. file 유로저널 2008.11.11 926
3205 비쉬에서 잇단 과격시위 발생. file 유로저널 2008.11.04 1485
3204 프랑스인 80%, 흑인에 투표할 준비 돼 있다. file 유로저널 2008.11.04 1420
3203 술 소비량, 브르타뉴지방이 최고. file 유로저널 2008.11.04 1262
3202 체류증 없는 부모, 아이의 학교에서 고발당하다. file 유로저널 2008.11.04 941
3201 페미나 문학상에 장-루이 푸르니에 선정. file 유로저널 2008.11.04 982
3200 사르코지 주술인형, 초상권 침해 아니다. file 유로저널 2008.11.04 1206
3199 길가던 52세 여인, 개에 물려 숨져. file 유로저널 2008.11.04 1182
3198 프랑스 남부 니스, 대규모 정전사태 발생. file 유로저널 2008.11.04 1169
3197 과속감지 카메라, 2012년까지 4.500개로 증설. file 유로저널 2008.11.04 1168
3196 프랑스, 신차 판매량 하락세. file 유로저널 2008.11.04 909
3195 佛 ‘금융권 모럴해저드’ 불방망이 (펌) 유로저널 2008.10.23 1613
3194 佛 "내년 경제 성장률 예상보다 하회할 것" (펌) file 유로저널 2008.10.23 1808
3193 프랑스서 최장 1년간 관광.취업 가능 file 유로저널 2008.10.23 1077
Board Pagination ‹ Prev 1 ... 205 206 207 208 209 210 211 212 213 214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