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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성과 효율의 문제로 논쟁의 대상이 되었던 차량용 바이오 연료 SP95-E10이 또 다시 도마에 올랐다고 AFP가 전했다.
사탕무 재조업연맹(CGB)의 발표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차량에서 발생하는 배기가스의 이산화탄소 농도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된 새로운 차량용 연료 E10이 오히려 환경문제를 악화시킬 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오 연료 E10은 90%의 무연휘발유와 10%의 에탄올의 화합물인데 이 10%의 에탄올 원료인 사탕무를 재배하는 과정에서 많은 양의 물이 소비되고 제조과정과 운송과정에서 더욱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게 됨으로써 결과적으로 환경은 물론 에너지의 낭비를 부추긴다는 지적이다.  
E10이 가지고 있는 문제는 이것뿐만이 아니다. 자동차 생산업체의 분석에 따르면, 이 연료의 주성분인 에탄올과 휘발유의 합성 성분이 일부 오래된 차량의 엔진을 부식시키는 작용을 할 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000년 이전에 생산된 차량은 일단 사용을 자제하고 전문가의 진단과 연구자료를 참조할 것을 당부했다. 전문가들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현재 운행하고 있는 차량의 60% 정도가 안전하게 이 연료를 사용할 수 있는 대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생산원가로 인해 가격의 장점이 없다는 것도 소비자를 설득시키기에 부족한 부분 중의 하나이다. 기존 휘발유보다 높은 생산원가는 환경분담금의 인하로 어느 정도 조정이 가능했지만 불과 1~3 쌍팀의 가격 차이만 보일 뿐이다. 소비자들을 가장 망설이게 하는 부분은 연비가 기존 휘발유에 비해 낮다는 점이다.
E10은 차량 배기가스 내의 이산화탄소 농도를 줄임으로써 궁극적으로 지구온난화의 속도를 늦추고자 하는 유럽연합의회의 의지에 따라 고안된 제품이다. 유럽연합의회의 계획에 따르면 오는 2010년에는 E10과 같은 바이오연료의 사용량을 7%까지 늘이고 2015년에는 15%까지 늘일 방침이다. 현재 프랑스 내 일부 주유소에서 시범 운영되고 있는 E10 주유기는 올 연말까지 전체의 70%까지 확대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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