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43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유전자 변형 농작물의 확산 저지에 앞장서 온 프랑스의 반세계화 농민 운동가 조제 보베(José Bové)에게 또다시 1년의 징역형이 선고됐다.
지난 25일(수요일), 보르도 법원은 2006년 11월 보르도 지방 뤼고스(Lugos)의 유전자 변형 옥수수 밭에서 150여 명의 시위대를 이끌고 무력시위를 벌인 혐의로 1년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이 날 법정 앞에서는 유전자 변형 작물 재배에 반대하는 수십 명의 운동가가 조제 보베를 지지하는 시위를 벌였다. 조제 보베는 "이미 유전자 변형작물의 재배 금지조치가 내려진 상황에서 벌어진 이번 재판은 비현실적이고 무의미한 소송"이라고 주장하며 끝까지 저항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에서 재배되던 유일한 유전자변형 작물인 MON 810은 미국 최대 종자회사인 몬산토(Monsanto)사에서 개발한 유전자 변형 옥수수로 국민건강과 생태계의 오염을 걱정하는 관련 전문가들의 연구보고서와 유럽연합의 보호조항을 적용해 지난 2008년 2월부터 전면 재배 금지 조치가 내려졌다. 몬산토와 옥수수 재배 농가들은 "과학적 근거가 전혀 없는 조치"라고 즉각 반발하였고 프랑스 식품의학안전청(Afssa) 또한, "유전자 변형 옥수수는 인체의 건강에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으며, 주변 식물 생태계에 오염될 수도 없다."라는 견해를 밝혀 프랑스 정부의 재배 금지 조치에 반발했었다.
조제 마누엘 바로소 유럽연합 의장은 “언제든 대화의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하며 식품안전 전문가들과의 회의를 통한 긍정적인 해결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동안 세계무역기구(WTO)는 미국을 비롯한 유전자변형 작물 대량생산국의 요청에 따라 유럽연합 내 수입 허가 압박을 가해왔었지만, 오스트리아, 헝가리 등 일부 농업국의 거센 반발에 부딪혀 합의점에 도달하지 못했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39 인생의 황금기는 65세 file 유로저널 2009.11.30 1632
3738 유기농 과일, 알러지에는 역효과 file 유로저널 2009.11.30 1738
3737 그렁 파리 프로젝트, 국회 재정위원회 상정. file 유로저널 2009.11.30 2358
» 농민운동가 조제 보베, 1년 형 선고. file 유로저널 2009.11.30 1432
3735 프랑스 실업자 수 2백6십만 돌파. file 유로저널 2009.11.30 1390
3734 사르코지, 금융거래 세제 개혁으로 환경펀드 조성. file 유로저널 2009.11.30 1860
3733 변종 신종플루 감염자 두 명 사망. file 유로저널 2009.11.30 1223
3732 ‘보이지 않는 감옥’ 구성원, 신분증 위조 혐의로 재구속. file 유로저널 2009.11.30 1453
3731 파리 도심에서 잇따른 총격사건 발생. file 유로저널 2009.11.30 1754
3730 프랑스인 72%, '국가정체성 토론회는 지방 선거를 대비한 여당의 홍보전략'(1면) file 유로저널 2009.11.30 2996
3729 파리, 대낮 총격 사건으로 한 명 사망, 두 명 중경상. file 유로저널 2009.11.24 1217
3728 들라노에, 시라크 횡령금 환급 시 재판 중단한다. file 유로저널 2009.11.24 1142
3727 벨리브 훼손, 연일 기록 경신. file 유로저널 2009.11.24 1213
3726 2009년 보졸레 누보 출시. file 유로저널 2009.11.24 1079
3725 프랑스인 43% 크리스마스 소비 줄인다. file 유로저널 2009.11.24 1536
3724 프랑스인 82%, 체벌금지법 반대. file 유로저널 2009.11.24 2263
3723 신종플루로 프랑스 내 252개 학교 휴교령 발령. file 유로저널 2009.11.24 1312
3722 식당업계 TVA, 19,6%로 복귀 검토 중. file 유로저널 2009.11.24 1322
3721 티에리 앙리, “프랑스 축구 대표팀에 남겠다.” file 유로저널 2009.11.24 1758
3720 카뮈 팡테옹 이장 논란 속 반대여론 확대.(1면) file 유로저널 2009.11.24 2812
Board Pagination ‹ Prev 1 ...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 372 Next ›
/ 3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