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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수형에 처한 이란 간통 여성의 구명운동에 나선 카흘라 브뤼니(Carla Bruni) 영부인이 이란 보수주의 언론으로부터 모욕적인 비난을 받았다고 르 푸앙이 보도했다.
지난달 31일, 이란의 유력 보수주의 언론 중 하나인 카이한(Kayhan)은 브뤼니 여사가 사르코지 대통령과 결혼하기 전 믹 재거, 에릭 클립턴 등과 염문을 뿌렸던 사실을 들추며 ‘사실 그녀 자신이 죽어야 마땅하다.’는 모욕적인 발언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간통과 남편 살해 혐의로 참수형 위기에 처한 43세의 이란 여성 모함마디 아스티아니(Sakineh Mohammadi-Ashtiani)에 대한 공개적인 지지 의사를 표명하여 같은 신문으로부터 ‘매춘부’라는 모욕을 받은 지 하루만의 일이다.
프랑스 외무부는 성명을 통해 ‘브뤼니 여사를 비롯한 일부 프랑스 인사들에 대한 모욕들은 수용할 수 없다.’는 강경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이란 외무부의 라민 메만파라스트(Ramin Mehmanparast) 대변인은 "카이한의 모욕적인 보도 내용은 이란 정부에 의해 승인된 것이 아니다."라고 밝히면서도 "자국 내의 문제에 대한 타국 관리들의 발언과 태도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아이의 엄마인 43세의 사키네흐 모함마디 아스티아니는 내연남 이사 타헤리와 간통하고 남편의 살해를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란 사법당국은 남편 살해 혐의에 대해서는 유족들의 용서를 받았다는 이유로 징역 10년형을 선고했으나, 간통죄에 대해서는 이슬람 율법에 따라 사형을 선고했다.
애초 이 여성의 사형에는 공개된 장소에서 돌을 던져 죽이는 투석형을 선고했으나 국제 사회의 반발에 따라 참수형으로 형집행 방식을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중세의 야만적인 행위"라고 비난하면서 유럽연합 차원의 제재를 가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자크 시라크 전 대통령과 발레리 지스카르 데스탕 전 대통령이 주도한 청원운동에는 매일 2천여 명이 서명에 참여하고 있는 것을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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