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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기업 순매출 실적 세계 최고에 노동시장 호황 지속
 


 



arbeitslose-tagesschau.jpg




독일기업들의 순매출 실적이 세계 선두를 차지하는 등 독일 경제의 활성화로 독일의 노동 시장의 고용이 증가하고 실업률이 감소하는 등 노동시장의 호황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 7월 28일 독일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독일 노동인구는 잠정집계 결과 6월말 현재 전년 동월 비교 1.2% (48만 명) 증가하여 4090만 명을 기록해 전월비교 역시 0.2%(66000명) 증가했다.

실업인구는 EU 노동력조사결과 6월말 현재 전년 동월 비교 8.6% (24만 명) 감소한 2570만 명으로 실업률은 전년보다 1% 감소하여 6.1%를 기록했다.

한편, 연방 노동청의 잠정집계 결과에 따르면 7월 실업인구는 독일의 여름시즌은 학생들이 졸업 후 가을 취업 직전까지 잠정적으로 실업자로 등록하는 시기 등의 시즌상의 이유로 46000면 증가하여 2940만 명으로 실업률은 7%를 기록했다.

또한, 연방 노동청은 현재 사회보장 보험료 납입의무 근로자가 전년에 비해 70만 명 증가하여 2837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와같은 발표에 대해 폰데어라이엔 독일 노동 장관은 " 노동인구수와 사회보장 보험료 납입의무 근로자수가 모두 증가한 것을 환영하지만, 노동시장 성장세가 감소할 조짐이 증가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어 그는 " 현재 실업상태의 국민들이 취업의 기회를 얻도록 노력을 가하여 최대한 많은 사람들을 인위적인 대기상태에서 빼내야 한다."고 언급했다.

연방고용청의 이사진 중 한 명인 하인리히 알트(Heinrich Alt)는 “노동시장의 긍정적인 추세는 7월에도 계속 지속되었습니다. 다만 계절적인 요인으로 인해 실업자 숫자가 소폭 상승한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소득활동자 숫자와 사회보험 가입의무를 갖는 수준의 고용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노동인력에 대한 수요 역시 전례없이 높은 수준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지금까지는 유로화 사용국가들 중 일부 국가의 재정위기가 독일의 노동시장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일 노동시장에는 여전히 위기요소들이 존재하는데, 연방고용청은 특히 미국의 재정위기와 중국의 경제성장 추이를 위기요소들로 언급하였다. 이에 반해 그리스의 재정위기는 최근의 구제금융 조치로 인해 독일의 경제 및 노동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그 외에도 연방경제부 장관인 필립 뢰슬러(Philipp Rösler)는 독일이 완전 고용이라는 최종 목표를 향해 순항 중이라는 입장을 표명하였는데, 최근의 경제성장 추세가 주춤하고 있긴 하지만 노동시장은 계속 상황이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Ifo 독일 경제연구소의 7월22일 발표에 따르면 7월 독일 기업들의 경기 신뢰지수가 6월 114.5에서 112.9로 예상보다 큰 폭으로 하락했다.

한편,독일 한델스블라트지 7월 26일자는 독일 기업들이 적극적인 긴축경영으로 전후역사상 최초로 세계 최고 수준의 순매출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 보도에 따르면 독일 기업들이 지난 수십 년간 국제 금융시장에서 수주, 매출 및 수출 분야는 최고였으나, 항상 이익성 부분에서 결함을 보여 왔다고 지적하면서, 하지만 Volkswagen, Lufthansa, BASF 등 독일 기업들이 양적 확장을 포기하고 적극적인 긴축경영을 펼친 것에 수출시장의 성장세가 가세하면서 처음으로 경쟁사들보다 높은 순매출을 기록했다.

이 신문은 세계 50대 기업(석유분야 제외) 지난 회계 연도 평균 순매출은 4.7%인데 비해, 독일 기업의 순매출은 1.8%~4.8%로 증가하고 독일 주식회사의 경우 5.4%까지 증가하여 역대 최고 수준으로 특히, 독일 기업의 총매출 성장률은 13%를 기록한데 반해, 순이익 증가율은 206%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반해 세계 대기업들의 총매출은 평균 20% 기록하여 독일보다 높지만, 순이익은 39%에 그친 것으로 전했다.

한편,독일 기업들은 2010년 행정, 효율적 네트워킹, 생산구조 현대화, 저임금지대로 이전 및 유통라인 통합을 통한 매입가격 인하 등 대대적인 비용절감을 실행해 독일 30대 주식회사의 비용절감액이 300억 유로 이상으로 이는 이들 기업 이익의 절반에 해당했다.


또한, 수출중심의 자동차 업계는 중국 수요의 급증으로 인해 높은순이득을 기록했다.


하지만,독일은 아직도 주식투자에 대한 신뢰가 부족하여 증권시장에서 이러한 독일 기업의 순매출성장이 영향을 미치지 못하여 세계 50대 주식상장 기업에 독일은 단 1개 기업(Siemens)만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독일 유로저널 김지웅 기자
        eurojournal0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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