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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기업들의 앞으로의 전망이 밝지 못하다는 이포 인덱스(Ifo-Index)의 발표와 함께 고용시장의 전망도 어두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독일의 경제상황이 간신히 현상유지를 하는 가운데 지난 몇 개월간도 실업자들이 새롭게 일자리를 찾는 것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수치상으로는 독일의 실업인구가 9월 들어 8월 보다 약 11 7천 명이 감소한 약280만명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감소추세에도 불구하고 고용시장의 불안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는 이유는 여름 휴가철의 계절적, 일시적 실업자의 증가분에 비해 재취업 인구가 감소하였기 때문이다. 계절적인 이유로 9월 들어 실업인구가 감소한 폭은 작년에는 143천명 이었으며 3년전에는 약 16만 명에 달하였다. 이 통계에 비추어보면 기업들의 일자리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Arbeitslose warten 36,9 Wochen auf einen neuen Job - Wirtschaft - Bild.de.jpg

(사진: Bild지 전재)

 

전반기에는1 7천개의 신규고용이 감소하여 485천 명의 신규 고용이 있었다. 현재의 고용시장을 최악이라고 평가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앞으로의 고용상황이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것이 더욱 큰 문제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독일의 기업들이 대부분 앞으로 당분간은 신규 고용을 일단 중단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연방 노동청장인 프랑크-위르겐 바이제(Frank-Jürgen Weise)는 빌트(Bild)지와의 인터뷰에서  기업들의 경영 사정이 점차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신규 고용에 신중을 기하고 있는 상황이며 은행권에서도 앞으로 독일의 새로운 일자리는 점차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상황을 판단하였다.

 

현재 독일 경제가 어려운 것도 고용시장이 침체기에 접어든 하나의 원인이지만 유럽 전체가 겪고 있는 부채위기 가운데에서 독일 경제의 미래가 불투명한 것이 기업들의 투자를 소극적으로 만드는 원인으로 보여진다.

 

고용시장 전문가인 알렉산더 헤어조그슈타인(Alexander Herzog-Stein)박사 역시도 독일의 고용시장은 앞으로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며 유로존의 경제 위기에서 독일이 예외라고 생각하는 것은 큰 오산이라고 경고하였다.

 

이전의 경제위기만큼은 아니지만 기업 전망과 고용시장의 시그널상 위기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는 신호가 계속적으로 포착되고 있어 2013년도에는 불황에 접어든 것을 확연히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독일 유로저널 이승현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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