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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를린 은행 지점, 지점축소정책으로 87개 폐쇄




독일의 수도 베를린에서 독일 주요 은행들의 많은 지점들이 줄줄이 폐쇄되고 있다. 베를린에서만 지난해 87개 은행이 폐쇄되었으며, 여기에는 독일 주요은행 Deutsche Bank 의 지점축소정책과 낮은 이율이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독일 언론 <Tagesspiel>의 자체적인 조사에 따르면 2016년 베를린에서만 87개의 은행 지점이 폐쇄됐다. 이 조사에 의하면 현재 베를린에서 은행지점 폐쇄 붐이 일어나고 있는 데에는 독일의 주요 은행 도이체 방크 <Deutsche Bank>가 펴고 있는 지점 축소정책이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도이체 방크는 베를린 뿐만 아니라 전 독일 내의 지점을 계속해서 축소해 나가고 있으며, 베를린 지역  자회사인 베를리너 방크<Berliner Bank>도 여기에 적지 않은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콤메르츠 방크<Commerzbank>와 그 자회사 드레스너 방크 <Dresdener Bank> 도 마찬가지 이다. 2009년 드레스너 방크  합병시 그동안의 두 배 이상 지점을 보유하고 있었던 콤메르츠 방크는 그 중 대다수의 지점을 폐쇄해야만 했다. 

뿐만이 아니다. 지난 해 이미 10 지점을  폐쇄한 바 있는 Berliner Sparkasse는 베른린 내의 9개 지점을 추가로 폐쇄하겠다고 발표했다.  Berliner Volksbank또한 지난 해 13개 지점을 닫은데 이어 올해 8개 지점을 폐쇄할 예정이다. 

1088-독일 2 사진.jpg

은행들의 이러한 ‘지점 폐쇠’ 움직임에는 ‘낮은 이자율’ 또한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실직적으로 중앙은행의 계속되는 낮은 이자율 때문에 은행의 이윤은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며, 은행들은 모자라는 이윤을 채우기 위해 이용 수수료를 올려나가고 있다. 그 외에도, 점점 늘어나는 온라인 은행 이용자들의 수는 지점의 폐쇄 여부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물론 은행들은 지점을 계속해서 없애면서도 자동입,출금 기계는 계속 운영하기를 원하고 있지만 이는 쉬운 일이 아니다. 많은 건물주들이 단지 은행 기계만을 위한 장소를 임대해 주기를 꺼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은행들은 계속해서 입출금 기계 자리를 찾아 나서야만 하는 듯 하다.

일부에서는 이같은 은행들의 계속되는 지점 폐쇠 및 입출금 기계의 부재가 사회적 문제로까지 번지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기민당 출신의 베를린 지역의원 브옌 볼러트 (Bjorn Wohlert)는 시내에서 멀리 떨어진 곳이나 역 주변 같은 지하층에 있는  입출금 기계를 이용하려는 노인이나 장애인들은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사진출처: Picture-Alliance >
독일 유로저널 임영란 인턴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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