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과 유로존,‘식료품 물가 상승 쇼크‘ 경고 



1280-독일 5 사진.jpg



 



독일 내 소비자들은 현재까지 난방비와 유류 가격의 높은 상승세만 체감했지만 곧 생필품 가격 인상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뮌헨 경제연구소(Ifo) 경기 분석 팀장 티모 볼메르스호이저(Timo Wollmershauser)는 일요 벨트지(Welt am Sonntag)와의 인터뷰에서 “조사에 따르면 오는 몇 달 간 식료품 제조 기업의 2/3이상이 가격 인상을 계획하고 있다. 



이는 독일이 통일되기 전보다 더 높은 수치이다. 이러한 인상을 통해 올해의 식료품 가격은 결정적인 인플레이션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많은 경제학자들은 이번 예측안을 바탕으로 2022년 독일의 인플레이션 지수가 4%까지 치솟을 것으로 보고 있고, 식료품 가격은 작년에 비해 7%가 더 오를 것으로 분석했다.



이러한 가격 인상의 배경은 무엇보다 생산 비용의 가파른 상승이다. 



독일 농업연합회(DBV) 예측에 따르면 현재의 비료와 연료 가격의 상승만해도 농산물 가격의 20-30%가 오르게 된다. 이미 오래전부터 모든 농가들이 이러한 가격 상승을 감당할 수 없는 상태이다.



결국 마지막에는 소비자들이 이 물가 상승 부담을 감당할 수밖에 없다. 컨설팅 전문회사 EY 농업 부문 책임자 크리스티안 얀체(Christian Janze)는 “슈퍼마켓에서의 가격 상승은 이제 시작되고 있다. 



생산 가격이 결국에는 소비자 가격에 강하게 영향을 줄 것이다. 특히 다음 수확물부터 이 현상은 시작될 것이고, 이는 물가 쇼크가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유럽중앙은행 경제전문가들도 계속적인 물가 상승을 예고했다. 



2월 첫째 주 발표한 예측안에서 전문가들은 올해 유로 통화권 인플레이션 예측 지수를 이전보다 높게 수정했다. 



현재 소비자 가격의 상승은 3%로 예측되고 있는데, 작년 가을만해도 전문가들은 올해 물가가 1.9% 정도 인상될 것으로 예상했었다.



유럽중앙은행은 경제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기 위한 최적의 인플레이션 수치를 2.0%로 정하고 이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계속해서 높아지는 에너지 가격으로 유로존의 물가 상승은 올해 1월 5.1%를 기록하며 목표 수치를 현저히 넘어섰다.  



유럽중앙은행 총재 크리스틴 라가르드(Christine Lagarde)는 이미 상승하고 있는 물가가 모든 사람들에게 얼마나 큰 위험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 최근 언급한 바 있다. 



유럽은행은 현재 모든 조치들을 검토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알렸다. 전문가들은 3월에 유럽중앙은행이 기준 금리를 한단계 상승시킬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사진: 빌트지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403 대기질 좋아지고 있는 독일, WHO 기준에는 훨씬 못 미쳐 file 편집부 2022.03.02 29
» 독일과 유로존,‘식료품 물가 상승 쇼크‘ 경고 file 편집부 2022.03.02 32
9401 독일, 미니잡 급여 상한선 520 유로로 인상해 file 편집부 2022.03.02 203
9400 독일, 신년 연료비 작년에 비해 급등 file 편집부 2022.03.02 26
9399 회복세 보이던 독일 경제, 작년 하반기부터 '주춤' file 편집부 2022.03.02 20
9398 독일,1인당 거주 면적 증가로 환경오염 심각 편집부 2022.03.02 105
9397 독일, 물가상승 지속에 중산층이 더 큰 타격 file 편집부 2022.03.02 40
9396 독일, 2월 중순 1일 감염자수 수십만 이상 예상 file 편집부 2022.03.02 30
9395 독일 2,100만명의 보험가입자들 추가금 인상 file 편집부 2022.03.02 48
9394 독일, 원자력 녹색금융 대상 지정에 반대 file 편집부 2022.03.02 19
9393 독일, 입원 중인 코로나 중증 환자 2/3 백신 미접종자 file 편집부 2022.03.02 49
9392 독일,1인 프리랜서(자영업자) 코로나 지원금 신청 시작 file 편집부 2022.03.02 125
9391 독일, 늘어나는 불법 광고 전화에 처벌 강화 file 편집부 2022.03.02 49
9390 독일, 2022년부터 소비자 관련 정책들 변화 많아 file 편집부 2022.03.02 65
9389 독일, 코로나로 인해 거주지 없는 사람들 증가세 file 편집부 2022.03.02 41
9388 독일, 연방 장학법 개혁해 지원금 인상 file 편집부 2022.03.02 23
9387 독일, 반도체 산업 육성에 100억 유로 투자계획 발표 file 편집부 2022.03.02 44
9386 독일, 러-우크라이나 긴장 고조시 '노드스트림2' 사업 보류 file 편집부 2022.03.02 40
9385 독일 신호등당,연정에 최종 합의해 12월 초 정부 수립 file 편집부 2022.03.02 37
9384 독일, 크리스마스에도 불구하고 소비심리 꽁꽁 file 편집부 2022.03.02 23
Board Pagination ‹ Prev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 490 Next ›
/ 49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