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유망한 주식 알리안츠

        지난해 주식시장이 연초보다 20%정도 상승한 가운데 올해 알리안츠의 주식이 유망하다고 주간경제지 비르츠샤프츠보케가 구랍 31일 보도했다.
     알리안츠는 매출액이 급격하게 증가하지는 않지만 보험업계의  선두주자로 2006년의 경우 2002~2005 매출을 합한 정도를 기록했다.
     또 구조조정도 계속되고 있어 주가의 추가상승 여력이 충분하다. 이에 따라 애널리스트들은 알리안츠의 주가가 오를 가능성을 70%정도로 보고 있다.
     반면에 스포츠용품업체 아디다스의 주가는 약세 가능성이 높다. 미국의 리복을 인수한 후 구조조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베이징 올림픽이 2008년 열리기 때문에 아직 올림픽에 따른 본격적인 매출증가를 기대할 수 없다.
     주요 화학업체인 BASF의 주가는 그리 상승여력이 많지 않다. 이제까지 주가상승이 높았기 때문이다.
<독일=유로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