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57.214.234) 조회 수 92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도로 안전율 남북간 차이 보여
최고 위험구간은 랑카셔 지방의 A682

영국 도로의 안전도에서 남부보다는 중부와 북부쪽 도로 사정이 더 위험하다는 조사가 나왔다. 비영리국제단체인 유럽인도로연합프로그램(Eurorap)의 최근 영국 도로상태 조사에 따르면 북부쪽과 중부 지역의 도로 사정이 안 좋은 것은 이 지역 도로가 대부분 굴곡이 지고 경사가 심하며 교통량이 적어 운전자들이 추월하거나 속도를 내기 쉽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중북부가 왜 남서부 지역보다 특별히 사정이 좋지 않은지는 개별 지방의회에 따라 다르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데번과 콘월 지역의 주요 도로망은 예전부터 처리가 잘 되어 있었다. 영국 전역에 뻗어 있는 1천 곳 이상의 기간 도로를 대상으로 한 연간조사를 보면 치명적인 사상자 사고는 지난 3년간 10억 킬로미터마다 일어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같은 분석은 차도 사이의 표지판이나 방벽 설치 같은 도로계획을 할 때 사고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어떤 점이 중요한지를 알리는 시사점을 던져준다.
유럽인도로연합프로그램은 5년 전 조사를 시작한 이후 영국 도로는 상당히 안정적이라고 평가를 하면서도 다른 나라에 비해 도로개선의 속도가 느려서 세계 최고로 안전한 도로를 갖췄다는 예전의 명성을 잃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지방도로안전정책 비용으로 연간 3억5천만 파운드 예산이 책정돼 있지만 도로개선은 이보다 훨씬 웃도는 액수를 투자함으로써 이뤄질 수 있다고 본다. 보고서는 해마다 영국 도로 개선율이 10% 정도씩 떨어지고 있어서 늦기 전에 투자를 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냈다.
한편 영국에서 제일 위험한 도로는 랑카셔와 요크셔를 지나는 A682번 도로의 직선 15마일 구간으로 지적이 됐다. A682번 도로구간을 책임지고 있는 랑카셔 지방의회는 수많은 도시지역 도로를 제외시켰기 이런 평가가 나왔다며 반발했다. 도로 교통사고의 60% 정도는 전원지역에서 일어나지만 작은 부상사고까지 포함시킨 전체 사고의 70%는 타운과 도시에서 발생한다는 주장이다. 사망률이 높은 또다른 요인으로 이 도로에 오토바이가 많이 다니는 곳이고 오토바이 충돌사고는 거의 치명적인 사망사건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하지만 랑카셔의회의 안전기술관리위원회는 지난 2년간 이 도로의 직선 구간 만을 개선하는 데 7만 파운드에서 8만 파운드를 썼으며 더 많은 프로젝트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랑카셔 의회는 이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매년 도로안전을 위해 거의 150만 파운드를 쏟아붓고 있다’고 밝혔다.
도로 전문기관인 ‘고속도로 교통기구’에서는 도로 사정을 개선시킬 수 있는 곳이 아직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운전자들도 책임의식을 갖고 운전습관을 개선시키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웨덴 덴마크 네덜란드인들은 운전 태도가 일반적으로 점잖다. 영국인들보다 더 법규와 규제를 잘 지킨다’고 지적했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09
6371 사립학교 출신, 졸업 후 성공확률 더 높아 file 유로저널 2007.06.29 1124
6370 대학 등록금 인상해야 file 유로저널 2007.06.29 1252
6369 의사들, 낙태절차 간소화해야 file 유로저널 2007.06.29 1085
6368 주차요금기, 런던시내에서 사라진다 file 유로저널 2007.06.28 1219
6367 영국, 유럽에서 코카인 최다 복용 file 유로저널 2007.06.28 951
6366 동유럽 출신 소매치기 급증 file 유로저널 2007.06.28 3264
6365 카메론, 노동당을 압도할 대안 제시할 것 file 유로저널 2007.06.28 1153
6364 카운슬 세금, 지난 10년간 두 배 인상 file 유로저널 2007.06.28 1092
6363 이민규정 강화로 위장결혼 감소 file 유로저널 2007.06.28 1441
6362 세계 갑부들 진출로 런던 미술품 경매가격 치솟아 한인신문 2007.06.26 884
6361 전국 우편노조 11년만에 파업 돌입 결정 한인신문 2007.06.26 1041
» 도로 안전율 남북간 차이 보여 한인신문 2007.06.26 923
6359 백인 노동자계층 남학생이 학교 성적 나빠 한인신문 2007.06.26 1666
6358 A레벨 정통과목 사립학교 학생들이 독점 한인신문 2007.06.26 776
6357 부모가 담배 피우면 각종 질병 일으킬 확률 높아 한인신문 2007.06.26 924
6356 ‘웨이트로즈’ 친환경 봉지우유 판매 결정 한인신문 2007.06.26 1262
6355 전자투표는 ‘민주주의 훼손 우려’ 경고 한인신문 2007.06.26 815
6354 영국 의대생 수치 처음으로 여성이 남성 앞질러 한인신문 2007.06.26 821
6353 글라스톤버리 진흙축제로 더욱 열기 한인신문 2007.06.26 957
6352 오렌지 모바일 직원 사칭 영업사원에 피해 보는 고객 잇따라 한인신문 2007.06.26 998
Board Pagination ‹ Prev 1 ... 316 317 318 319 320 321 322 323 324 325 ... 639 Next ›
/ 63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