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83.73.40) 조회 수 602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uk_front_2.jpg


지방 의회들의 계획 하에 수백만의 저소득 가정들이 내년부터 지방세 증액에 직면하게 됐다. 영국 전역에서 고려되고 있는 이번 개정안으로 현재 세금 납부가 면제된 이들이나 비용 지원을 받고 있는 이들에 대한 지원이 줄게 될 것이라고 영국 일간 타임즈지가 보도했다. 몇몇은 매년 수백 파운드씩 손해를 보게 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노동당에 의해 운영되는 만체스터 시티 지방 의회는 현재 아무 것도 내지 않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적어도 15%의 비용 부담을 지울 것을 계획하고 있다. 보수당 지방 정부들도 비슷한 정책을 계획 중이다. 런던 북부의 바넷 지방 의회는 근로 연령대에 속한 이들 중 누구도 새로운 제도 하에서는 100% 지원을 받을 수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변화는 각료들이 지방세 보조 프로그램을 폐지하고 대신 지방 정부들에게 자체적인 계획을 운영할 것을 요구함에 따른 결과로 인한 것이다. 


관료들은 기금을 10% 삭감함으로써 거의 5억 파운드를 절감하였으며 지방 정부들에게 누구를 희생할 것인지 선택하라고 요구하였다. 연금 수급자들은 반드시 보호되어져야만 하기 때문에 결국 실업자와 저소득 가정 및 장애인들이 사선(射線)에 놓이게 된 것이다. 힐러리 벤 노동당 의원은 다음과 같이 언급하며 이번 변화를 인두세(人頭稅)에 비교했다. “에릭 픽클즈 장관은 의원들에게 지방세를 올리는 것은 도덕적으로 잘못된 것이라고 강연한 적이 있는데 오히려 자기 자신이 지방세 4억 5천만 파운드 증액이라는 폭탄선언을 계획해 왔다.” 벤 의원은 또 “지방 정부들은 76만명 이상의 저소득 근로자들에게 지방세를 부담시킬 것인가 아니면 장애인들에게 부담시킬 것인가라는 심각한 딜레마에 직면해 있다”며 저소득층이 감당할 수 없는 비용에 대해 재촉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란트 샵스 장관은 “노동당 정부 하에 방위, 교육, 보건을 모두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세금이 보조금으로 쓰여졌다”며 “노동당 정부의 무조건 수혜 문화를 끝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의 한 관계자는 지방 의회가 냉소적으로 사회 취약 계층을 겨냥하기보다는 체제를 기만해 온 이들을 단속하는 일에 노력을 쏟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영국 유로저널 김대호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05
9865 런던운수국(TfL), “연착에 대한 환불 자금 따로 없어” 물의 (1면 상단) file eknews 2012.08.07 9603
» 영국, 지방세 개편으로 서민과 장애인들에 타격 (1면 하단) file eknews 2012.08.07 6020
9863 재무부 수석비서 “영국 신용도 유지 최대 관건 아니야” 논란 file eknews 2012.08.07 2453
9862 언행불일치, 영국 정치인들 대부분 해외로 휴가 file eknews 2012.08.07 2252
9861 올림픽 경기로 영국 소매업과 관광업 신장 file eknews 2012.08.07 2015
9860 보수당원, 카메론 총리에 UKIP와 제휴 촉구 file eknews 2012.08.07 2711
9859 영국, 백만 병 이상이 신장 질환 미진단 상태 file eknews 2012.08.07 2427
9858 올림픽 게임으로 유령의 도시가 돼버린 런던 (1면) file eknews24 2012.07.31 2667
9857 런던 2012, 올림픽으로 인해 재택 근무자 다수 file eknews24 2012.07.31 2727
9856 빈좌석의 무안함.. 올림픽 티켓 판매 재개 file eknews24 2012.07.31 3788
9855 런던 집값 상승 둔화 file eknews24 2012.07.31 4158
9854 영국 부유층, 구매 심리 향상 file eknews24 2012.07.31 2358
9853 영국 소매상 파산율 10% 증가 file eknews24 2012.07.31 2465
9852 영국 은행들, 대출 신장 위해 규정 완화 논의 예정 (1면) file eknews 2012.07.25 1692
9851 의원들, 영국 국경국의 ‘버뮤다 삼각지’ 업무적체 비판 file eknews 2012.07.25 2257
9850 영국, 상인들에 대한 현금 지급, “도덕적으로 잘못” file eknews 2012.07.25 2473
9849 영국, 주말 병동 ‘재해’ 가능성에 의사들 불안감 표명 file eknews 2012.07.25 2310
9848 런던 2012 교통: 운전자들을 위한 올림픽 도로 변경사항 file eknews 2012.07.25 1985
9847 영국 가정들, 재정 전망에 대해 긍정적 file eknews 2012.07.25 1576
9846 IMF, 영국 경제 성장 전망 축소 (1면) file eknews 2012.07.17 2577
Board Pagination ‹ Prev 1 ...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 639 Next ›
/ 63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