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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영국인, 식비 위해 돈 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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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들어 영국 가정 중 1/5이 식료품 비용을 감당하지 못해 돈을 빌리거나 저축비를 써 버렸다. 


2,000명의 매달 소비 습관을 추적한 소비자 그룹 Which?의 조사결과를 인용하여 영국 공영 방송 BBC는 500만 가정이 식품 구입을 위해 신용카드나 당좌대월 혹은 저축액을 사용하였다고 보도했다. 


Which?의 리차드 로이드 이사는 이번 결과가 ‘충격적’이라고 묘사하였다. 하지만 정부는 세금 및 수당 제도 변화로 근로자 가정의 사정이 보다 나아졌으며 지난주의 공식적인 통계 자료를 통해 개인 파산은 5년만에 최저치로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식품 비용을 위해 돈을 빌려야만 하는 처지에 놓인 이들 1/5의 가정들 중 절반 이상은 연소득 21,000파운드 이하의 저소득층 가구들이었다. 영국 국립 통계청에 따르면 2011년의 평균 가계 소득은 37,000파운드이다. 


조사 대상 그룹의 82%는 식품 가격 상승에 대해 걱정하고 있었고, 55%는 다음 몇 달간 음식 비용을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 57%는 현재 자신들의 소득으로 상황을 극복하기 힘들다고 토로했으며 32%는 친구와 가족들로부터 돈을 빌렸다고 고백했다. 


한 주 평균 식품 구입비는 76파운드였으며 이는 작년보다 4% 상승한 것이다. 


전체 응답자를 대상으로 보면 약 ¼은 현재 소득으로 편안한 생활을 영위하고 있다고 답변했으나 1/3 이상은 현재 재정적인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약 1/3은 생필품에 대한 소비를 줄였다고 응답했다. 


Which?의 로이드 이사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식비와 같은 기본적인 것을 해결하기 위해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저축비용을 써야만 할 상황에 놓여있다는 것이 그저 충격적일 뿐이다”라고 말했다.


영국 유로저널 박소영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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