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34.218.111) 조회 수 226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고든 브라운 전 영국 총리,

영국이 EU 탈퇴하면 북한과 같은 존재 될 것 



영국(Britain)의 유럽 연합 탈퇴(Exit)를 가리키는 신조어 "Brexit" 이 영국인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는 가운데, 고든 브라운 전 영국 총리가 가디언 기고문을 통해 공개적으로 이에 대한 반대 입장을 표명해 이목을 끌고 있다.


영국1면.jpg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게재된 이 기고문에 따르면, 고든 브라운 전 총리는 영국이 유럽 연합에서 탈퇴하여 홍콩과 같은 영어권 국가 내로 그 역할이 국한된다면, 유럽에서는 마치 북한과 같은 존재로 위상이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탈퇴에 대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그는 또한 영국이 유럽 연합을 탈퇴할 경우 불확실한 유럽 연합의 정국 내에서 우방국도 없이 영향력을 상실하게 될 것이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고든 브라운 전 영국 총리는, 영국 하원에서 있었던 유럽 연합 관련 토론회에 앞서 가디언에 게재한 이 기고문을 통해, 만약 유럽 연합 탈퇴 여부를 묻는 국민 투표가 실시된다면 자신이 앞장서서 반대 입장을 밝힐 것이며, 약 3백만여 개의 일자리와 2만 5천 여 개의 기업, 연간 2천억 파운드에 달하는 수출 및 4천 5백억 파운드에 달하는 해외 기업의 영국 내부 투자가 모두 유럽 연합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국민들에게 알려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그는 또한 영국이 EU 내에서 스위스와 같은 역할(Britzerland)을 지향하거나, 일부 노르웨이 국민들조차 반대하는 노르웨이의 전략(EU 비 가입)을 택한다면, 결국 유럽 연합의 법을 따라야 하지만 유럽 의회에서 입법을 위한 투표권은 가지지 못하는 그러한 입장에 처해질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전 세계의 영어권 국가 공략에 집중하기 위해 유럽 연합을 탈퇴한다는 소위 홍콩 옵션은, 결국 유럽 연합 내 우방국도 잃고 영향력도 크게 상실하여 교역 축소와 신규 투자 감소라는 부작용만 낳게 될 것이라는 소견도 나타냈다. 



유럽 연합 개혁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오픈 유럽 씽크 탱크(Open Europe think tank)가 영국이 유럽 연합을 탈퇴할 경우 갖가지 불확실성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경고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고든 브라운 총리도 이와 동일한 맥락에서 자신의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보여진다.


<사진 출처: The Guardian 전재>


 영국 유로저널 임민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05
10645 영국 유권자들, 이민자들의 영국 경제 발전 기여도에 대한 인식 낮아 file eknews 2015.03.24 1931
10644 영국인 의학도 아홉 명, IS (이슬람국가, 급진 수니파 무장 단체) 가담 file eknews 2015.03.24 1800
10643 독일계 할인 마트 체인 Aldi, 공격적인 확장 file eknews 2015.03.24 11654
10642 영국 내 주택 구입, 갈수록 어려워져 file eknews 2015.03.24 2461
10641 아일랜드 국채 수익률 마이너스로 돌아서 file eknews 2015.03.24 1658
10640 유가 및 식료품 가격 하락으로 영국 디플레이션 우려 file eknews 2015.03.24 1925
» 고든 브라운 전 영국 총리, 영국이 EU 탈퇴하면 북한과 같은 존재 될 것 file eknews 2015.03.17 2269
10638 영국 런던 경찰청장, 영국 내 펍 수를 줄여야 한다고 주장 file eknews 2015.03.17 2857
10637 영국 대학 세계 랭킹 상승 file eknews 2015.03.17 3075
10636 데이비드 카메론 총리, 군 장성들의 국방비 감축 비난 반박 file eknews 2015.03.17 2105
10635 영국 소수 인종 청년층 장기 실업률 50% 증가 file eknews 2015.03.17 1859
10634 디지털 경제로 영국 근로자들의 판도 바뀌어 file eknews 2015.03.17 1897
10633 데이비드 카메론 총리, 수학 또는 물리 전공자에 £15,000 상당의 학자금 지원 계획 file eknews 2015.03.17 2109
10632 영국 동전에 새겨질 엘리자베스 여왕의 새 초상화 디자인 공개 file eknews 2015.03.10 2758
10631 영국, 불법 체류 시에라 리온 출신 운동 선수 석방 및 숙소 제공 file eknews 2015.03.10 2222
10630 RBS와 Barclays, 임직원 523명에 한 해 백만 파운드 이상 지급 file eknews 2015.03.10 2155
10629 영국 FTSE 100대 기업, “John” 회장이 여성 CEO 보다 많아 file eknews 2015.03.10 156140
10628 영국 남동부 및 런던 지역, 이민자 유입 증가 file eknews 2015.03.10 3343
10627 밀리밴드 노동당 당수, 카메론 영국 총리에 양자 TV 토론 참여 요구 file eknews 2015.03.10 2516
10626 영국인들, 해외 이주 및 부동산 구입 관심 크게 늘어 (1면) file eknews 2015.03.10 2530
Board Pagination ‹ Prev 1 ...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 639 Next ›
/ 63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