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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경찰, SNS 인종차별 발언으로 해고당해


맨체스터 경찰청 소속 경찰이 페이스북에 무슬림에 대한 모욕적이고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올렸다가 해고됐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의 보도에 따르면, ‘A 경찰관’으로 불리는 해당 경찰이 버밍엄 지역의 무슬림 어린이 수와 관련된 데일리메일 기사에 대해 페이스북 코멘트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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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A 경찰관’은 ‘우리는 무슬림 이민자들이 우리 커뮤니티에 정착할 수 있도록 허락해주었는데, 그들은 지역 사회에 융화되려 노력하지 않고, 그들만의 구역에서 토끼처럼 자식만 많이 낳는다’라는 식의 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또한, ‘무슬림들이 특정 지역을 점령하는 방식을 보자면, 독일이 유럽을 침공했던 방법과 다르지 않아, 특정 거점을 마련하고 사활을 걸고 진전한다. 이미 올해에만 무슬림 관련 참수 사건이 두 건이나 발생했다.’라는 글도 남긴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9월에 해당 경찰관의 개인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남겨진 이 메시지는 이후 삭제되었다. 징계 위원회의 Ian Wiggett는 해당 경찰이 좀 더 신중하게 발언했어야 했다고 말하면서, 그의 글이 모욕적이고 인종 차별적이지만, A 경찰관이 근본적으로 인종차별주의자는 아니나 편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일부 경찰들은 A 경찰관의 발언이 역겹다는 반응을 보였으나, 징계위원회의 조사 결과 다른 동료들은 그가 성실하고 열정적인 경찰이었다고 평가했다. 맨체스터 경찰청 징계위원회에서 A 경관은 해당 메시지를 작성할 때 매우 우울한 상태였다며 흐느껴 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런던 경찰청의 고위 경관이 런던 내 경찰들의 흑인 불심 검문 비율이 백인 검문 비율보다 월등히 높다고 발언하면서, 정확한 이유를 댈 수는 없지만 이는 엄연한 사실이라고 말해 영국 경찰 당국의 인종 문제에 대해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사진 출처: The Guardian 전재>
영국 유로저널 임민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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