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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영국 내 다양한 형태의 증오범죄 발발률이 전무후무한 수치를 기록했다. 최근 브라이튼에서 한국인 유학생이 영국 현지인들로부터 인종차별 증오범죄의 피해자가 되어 미디어 상에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의 지난 19일 보도에 따르면 영국 내무부는 증오범죄 발발 통계를 지난 2011년부터 공식적으로 내기 시작했으며, 이후 약 5년 간 해당 건수는 점점 늘어나 2016년에는 그 절정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공식적으로 보고 된 영국 내 증오범죄 건수는 8 3 93건으로, 그 전년도인 2015년의 6 2 5 18건에 비해 약 30%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영국-자해.jpg

유형별로 따지면 인종차별에 의한 범죄가 4 94 19건에서 6 2 6 85건으로 27% 증가했으며, 종교를 이유로 한 범죄는 4 4백건에서 5 9 49건으로 35% 증가했다. ()적 지향을 이유로 한 증오범죄는 27%, 장애인을 향한 증오 범죄는 53%, 트랜스젠더에 대한 증오 범죄는 45% 증가했다.

내무부 분석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영국의 유럽연합 (European Union, 이하 EU) 탈퇴 (이하 브렉시트) 국민투표가 치러질 무렵과 지난 3월 런던 국회의사당 차량 테러 이후 어지러운 사회 분위기를 반영한 것이다.

영국 보수 일간 텔레그래프는 영국의 전체적인 범죄율이 지난 1년 간 13% 증가했다고 보도하며, 이 수치만 놓고 본다면 영국 런던이 이미 미국 뉴욕을 범죄 발발수치로 넘어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5일 밤 영국 남부 브라이튼에서는 서섹스 대학교 한국인 유학생 김모 군 (20) 이 백인 남성들으로부터 동양인이라고 조롱당하고 와인병으로 폭행을 당해 이 한 개가 부러지고 열 개가 흔들리는 등의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각각 16세와 17세로 알려진 범인들은 20일 오전 검거되었으며, 이전에도 각각 중국인과 일본인들을 상대로 증오범죄를 행한 전력이 있는 이들이라고 보도되었다.

이 소식에 영국인 조 케이브 씨가 김 군을 위해 온라인 모금사이트 저스트기빙닷컴 (Justgiving.com) 모금 활동을 개시했으며, 22일 기준 목표액의 3배 가까이 달하는 2 8백 파운드가 모인 상태이다.

모금액은 김 모군의 치과 치료에 쓰여질 예정이다.

참여 링크: https://www.justgiving.com/crowdfunding/brightonracistattack

<사진 출처: 가디언 캡쳐>

영국 유로저널 이진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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