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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초등학교 보조교사가 학생이 해리 포터 책을 읽는 것을 듣지 않겠다고 한 이후 직장을 잃은 것이 종교 차별이라고 주장하면서 법적 항의를 해 화제가 되고 있다. 근본주의에 가까운 ‘성령강림파’ 기독교를 믿는 사리야 알렌(47)이라는 보조 교사는 스토크웰에 있는 듀란드 초등학교에서 자신의 종교관에 대해 반대하여 차별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삼년 계약의 기한이 오는 7월이고 연장계약을 못해 직장을 잃었다는 것.
JK 롤링의 베스트셀러 해리 포터 시리즈는 성경의 가르침과는 달리 마법사를 칭송한다고 해서 개신교도들 사이에서 폭넓게 비판을 받아온 것은 사실. 경과는 이렇다. 학교에서 책을 술술 잘 읽는 일곱살짜리 여자 아이가 책꽂이에서 해리 포터 책을 들고와 읽으려고 했지만 알렌은 이 책이 성경에서 말한 것과 달리 마법사를 칭송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가 책 읽는 것을 듣지 않겠다고 했다는 것. 아이는 부모에게 말했고 알렌 역시 다른 교사에게 ‘종교적 이유’로 그 책을 듣지 않았다고 밝혔다.
교감인 마크 맥로린은 학교회의에서 알렌의 행동을 비난했고 그녀의 종교관을 ‘바보 같은 생각’이라며 학교 내에서 기독교 예배를 보는 것에도 비난하는 듯한 말을 했다는 것이 알렌의 주장이다. 교감은 알렌의 행동은 ‘성경에 대한 개인의 해석일 뿐이며 소수’라고 말했으며 그녀가 ‘성령강림파 기독교인이기 때문에 아주 극단적’이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알렌은 ‘나는 독실한 기독교인일 뿐’이라고 강변한다.
알렌의 변호를 맡은 앤드루 오티치에는 지난 2005년 총선에서 기독교인연합 후보로 나왔던 인물. 교감은 반대 증언에서 ‘학생이 해리포터 책을 읽는 것을 듣지 않겠다고 했기 때문에 학교에서 알렌에게 징계조치를 한 것은 올바른 처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학교측은 알렌이 종교적 이유로 차별했다는 주장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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