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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학교 보내느라 중산층 영국 부모들 허리 휘어



사립학교 비용이 지난 5년간 물가상승률보다 두 배 이상 올랐다. 핼리팍스 재정업무팀에서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18% 오른 데 비해 사립학교 비용은 41% 늘었다고 인디펜던트지가 전했다. 과학자나 경찰 공무원, 세금 전문가, 엔지니어, 언론인, 의상 디자이너, 교사와 강사, 저작자, 컴퓨터 프로그래머 같은 이제까지의 전문 직업으로는 감당할 수 없게 됐다. 사립학교에 보낼 수 있으려면 웬만한 기업 사장이나 의사, 컨설턴트, 항공 비행사, 중견 경찰공무원, 변호사나 판사 정도는 되어야 한다. 핼리팍스는 부모의 수입이 현재보다 25% 더 늘지 않는다면 사립학교 비용을 감당할 수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영국 사립학교는 부모가 등록금을 내기 힘들 경우 각종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늘렸다. 사립학교 전 학생의 삼분의 일 가까이가 3억 파운드 이상에 해당하는 보조 혜택을 받는다. 2000년에는 불과 20%에 불과했던 데 비하면 엄청나게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는 것인데 이는 현 정부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독려하는 각종 정책을 펴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경제 전문가들은 사립학교가 가난한 집 자녀들에게 문을 활짝 열었을는지는 몰라도 중산층 가정에게는 오히려 비용 부담이 훨씬 커졌다고 본다. 기숙사 학교에 자녀를 보내는 연간 평균 비용은  5년전에 비해 36% 오른 2만 970파운드에 달해 통학으로 학교를 다니는 비용의 두배 이상 든다. 통학학교에 다니는 평균비용은 영국 북부지역의 경우 일년에 7,944파운드, 남동지역의 경우 10.908파운드 든다.
‘사립학교는 경찰 공무원이나 교사의 평균 수입으로는 감당할 수 없게 됐다’고 보고서는 파악했다. 교사의 경우 통학학교 비용은 일년 수입의 28%를 차지하며 간호사 수입의 경우 36%를 차지한다는 것. 핼리팍스 재정업무팀의 수석 경제전문가인 마틴 엘리스는 ‘사립학교 비용은 지난 5년간 평균 수입을 훨씬 상회할 만큼 올랐다. 자녀를 사립학교에 보내려는 부모들에게는 상당히 어려워진 것이고 봉급자 생활을 하는 평범한 직장인들은 자녀를 더이상 사립학교에 보내기는 힘들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사립학교는 5년 전보다 더 많은 학생들을 교육 시키고 있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2001년에서 2002년에 사립학교 학생이 전체 학생에서 차지했던 비율은 6.2%였던 데 비해 현재는 6.7%로 늘어났다는 것. 또한 교사 월급도 물가상승률보다 더 빠르게 올랐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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