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김완일)는 17일 한국세무사회관 4층 강당에서 '세무사 절세보험 심화학습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세무사 절세보험 심화학습과정'은 세무사절세보험 세일즈 프로세스, 고객선택(Profiling Guideline)방법, 법인을 위한 택스플래닝 연구 등으로 구성됐으며, 김완일 회장과 임일순 신한생명보험 세무사지점 부 지점장이 강의를 진행했으며, 세무사 고시회는 이에 앞서 지난 2월24일 신한생명보험(주)과 택슈랑스(Taxurance) 성공적 사업진출을 위한 포괄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금까지 두 차례에 걸쳐 세무사 절세보험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의 보험대리시장을 살펴보면 일반회사의 보험 설계사 등은 세법 전반에 대해서 전문적이지 못하지만, 세법을 활용한 영업활동을 하고 있고, 세무사들이 보험대리업에 진출하는 이유는 그동안 기장대리 위주의 세무서비스로는 한계를 느끼고 있기 때문이며, 세무사는 보험을 활용한 재정컨설팅으로 기장외 수익을 확대하는 이점이 있기 때문이다 세무컨설팅을 하는 과정에 보험 상품을 부수적인 대안으로 제시하여 고객으로부터 다양한 상품을 선택하게 할 수 있게 되었다



'세무사 절세보험 심화학습과정'은 10월19일, 11월23일에도 각각 실시되며, 교육 참가인원은 선착순 100명을 선정하여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