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독일 경기 악화로 작년 산업계에서만 수십만명 일자리 잃어

트럼프 관세 영향으로 자동차 등 산업계 실업 문제 악화 가능성 높아 

독일 산업계는 작년에 거의 모든 주요 부문에서 대규모 일자리 감축을 단행하면서 수 십만명을 감원했다. 

독일 연방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50인 이상 고용하고 제조업 부문에 속하는 기업에서 근무하는 노동자의 수는 약 550만 명였는데, 이는 전년 대비 6만 8,000명, 즉 1.2% 감소한 수치이다.

독일 산업계가 570만 명의 신규 고용 기록을 세웠던 2018년 말과 비교하면 172,000개의 일자리가 사라진 셈이고, 이는 3%의 감소에 해당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0년 전과 비교하면 2024년의 수치는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작년에는 2014년보다 18만 5,000명이 산업계에서 더 많이 일 한 셈이다.

노동조합 산하 거시경제 및 비즈니스 사이클 연구소(IMK)는 이러한 현상을 “탈산업화의 분명한 신호”로 보고 있다고 독일 뉴스 전문 매체 엔티비(ntv)가 보도했다.

 IMK 연구 책임자인 세바스티안 둘리엔(Sebastian Dullien)은 “독일 산업은 지정학적 변화로 인해 압박을 받고 있다. 중국과 미국 모두 자국 산업을 강화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은 독일산 수입품에 대한 고관세 부과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특히 자동차 및 기계 엔지니어링 제조업체에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둘리엔은 “어쨌든 현재 위기에 처한 두 분야가 바로 자동차와 기계 엔지니어링 산업이다. 따라서 기사-기민 연합과 사민당이 계획한 5,000억 유로의 특별 기금이 인프라 프로그램에 완전하고 신속하게 유입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2024년 말 전기 장비 제조업체에서 직원수가3.6% 감소해 가장 큰 폭으로 실업률이 증가했다. 금속 제품 제조업체도 마이너스 2.9%, 플라스틱 및 자동차 산업도 각각 마이너스 2.4%로 큰 폭의 감소세를 나타냈다.

종사하고 있는 직원의 수가 가장 많은 분야인 기계 공학은 마이너스 1.2%의 감소율을 기록해 평균과 거의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화학 산업과 금속 생산 및 가공은 각각 0.7%의 다소 적은 일자리 감소율을 보였다. 

데이터 처리 장비와 전자 및 광학 제품 제조업체도 0.4%의 감소로 상대적으로 낮은 일자리 감소를 기록했다. 반면 식품 산업은 1.8% 증가했다고 보고되었다.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jhkim@theeurojournal.com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독일내 기사제보,취재요청, 광고문의 편집부 2024.12.10 382
9904 독일 도난 범죄 매 6분마다 1 건 꼴 발생 편집부 2025.05.20 33
9903 독일, 은행 지점과 ATM 절반 이상 줄어 현금 접근성 현저한 감소 편집부 2025.05.20 18
9902 독일 태양광 전기 발전소 500만대 시대 열려 개인 소용량 발전 시스템 설치 폭발적 증가 편집부 2025.05.20 223
» 독일 경기 악화로 작년 산업계에서만 수십만명 일자리 잃어 편집부 2025.05.20 22
9900 독일 기초 생활 보장 혜택 수령자 수 증가 편집부 2025.05.20 26
9899 독일 일자리, 고임금 산업 줄고 저임금 서비스 증가 편집부 2025.05.20 15
9898 OECD, 독일 경제성장률 예측치 다시 한 번 하향 조정 편집부 2025.05.20 16
9897 독일 맥주 양조장 수, 높아진 에너지 비용에 첫 감소 발생 편집부 2025.05.20 13
9896 독일 소매업체 경기 악화로 인해 올해 4,500개 폐업 예상 편집부 2025.05.20 14
9895 독일 Z세대, 예상 외로 높은 노동 참여로 1990년대 이후 가장 높아 편집부 2025.05.20 19
9894 독일 경제, 결국 2024년 마지막 분기도 마이너스로 마무리 편집부 2025.05.20 13
9893 독일, 실질임금 역대급 상승했지만 소비 심리 회복 답보 편집부 2025.05.20 15
9892 독일, 유럽에서 친환경 풍력 발전 신규 건설 가장 많아 편집부 2025.05.20 213
9891 독일, 장비와 원자재 등 세계 주요 칩 생산국에 진입 편집부 2025.03.09 126
9890 독일 경제 불황에도 불구하고 관광업 성장 편집부 2025.03.09 88
9889 독일, 동독 등에서 저임금 노동자 수 크게 줄어 편집부 2025.03.09 74
9888 독일 경제 불황 예상보다 장기화될 가능성 경고 편집부 2025.03.09 74
9887 독일, 수공업 기술자 비용 감당 어려워 사라질 위기 우려 편집부 2025.03.09 66
9886 독일 재정, 57억 유로 절감해 부채 감소에 성공 편집부 2025.03.09 50
9885 독일 국민 중 1/5이 빈곤 위험 수준,'몇 년째 제자리' 편집부 2025.03.09 35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496 Next ›
/ 496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