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10명 중 한 명 여전히 유럽에서 난방비 부담 느껴 

유럽연합(EU) 소득 및 생활조건 통계조사(EU-SILC)에 따르면 유럽연합에서 10명 중 한 명이 난방비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나타났다. 

EU 전체적으로도 난방비 부담을 호소한 인구 비율은 2023년의 10.6%에서 하락했지만, 이번 조사 결과로 2024년에는 유럽연합(EU) 평균 9.2%를 기록하며 여전히 난방비 부담을 호소하는 가구가 적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발표를 인용 보도한 독일 공영방송 타게스샤우(Tagesschau) 기사에 따르면 가장 심각한 상황은 불가리아와 그리스에서 나타났다. 

양국에서는 전체 인구의 19%가 난방이 어렵다고 답했으며, 리투아니아(18%)가 그 뒤를 이었다. 이어 스페인(17%), 프랑스 (11.8%)로 상위권을 차지했다.  

유럽연합 평균을 밑도는 중위권은 네덜란드 (7.1%), 독일 (6.3%)였고 반면 오스트리아(4%), 핀란드(2.7%), 슬로베니아·폴란드(각 3.3%)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에너지 가격 급등이 여전히 난방비 부담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2020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에너지 가격은 4년 만에 50.3% 상승, 같은 기간 소비자물가지수(19.3%)보다 훨씬 빠르게 올랐다. 다만 최근 들어 가격 상승세는 다소 진정됐다. 2024년 9월 기준 독일의 가정용 에너지는 전년 같은 달보다 평균 1.9% 저렴해졌다.

하지만 품목별로 살펴보면 독일 기준 경유(난방유) 가격은 2020년 대비 99.3% 상승해 거의 두 배가 되었고, 천연가스는 89.9%, 지역난방(집단난방)은 76%, 장작·펠릿 등 고체연료는 49.1% 올랐다. 가장 상승률이 낮은 항목은 전기(27.4%)였다.

에너지 위기 이후 완화세가 감지되고 있지만,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에게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이후난방비 부담은 여전히 무거운 현실로 남아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jhkim@theeurojournal.com

유로저널광고

  1. 유럽, 상위 5%가 가계 자산 절반 차지,'자산 불평등 심화 우려'

    Date2025.10.31 By편집부 Views16
    Read More
  2. EU, 중국산 태양광 인버터 규제 강화 추진

    Date2025.10.31 By편집부 Views10
    Read More
  3. EU, 러시아산 천연가스 수입 단계적 중단 방침 채택

    Date2025.10.31 By편집부 Views10
    Read More
  4. EU, 중국 희토류 수출 제한에 강력 대응 방침 표명

    Date2025.10.31 By편집부 Views9
    Read More
  5. EU 전자폐기물 부과금, 산업계 '과도한 비용 부담'으로 반발

    Date2025.10.31 By편집부 Views12
    Read More
  6. 10명 중 한 명 여전히 유럽에서 난방비 부담 느껴

    Date2025.10.31 By편집부 Views10
    Read More
  7. 유럽, 환경 ‘적신호’,기후변화 및 생태계 파괴로 위기 심화

    Date2025.10.31 By편집부 Views11
    Read More
  8. 유럽 평균 퇴직 연령 인상 압박 거세지며 갈수록 높아져

    Date2025.10.30 By편집부 Views36
    Read More
  9. 유럽 경제 최강국 영국, 독일, 프랑스 국가 부채로 신음중

    Date2025.10.30 By편집부 Views39
    Read More
  10. 영국과 프랑스, 유엔에서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

    Date2025.10.30 By편집부 Views41
    Read More
  11. 유로존 8월 물가상승률 2%, 추가 금리 인하 당분간 어려울 듯

    Date2025.10.30 By편집부 Views38
    Read More
  12. 올여름 유럽 폭염·가뭄·홍수, 1,260억 유로 경제적 피해 발생

    Date2025.10.30 By편집부 Views37
    Read More
  13. 유럽연합(EU), 프랑스 내부 상황에 대해 우려 표명

    Date2025.10.30 By편집부 Views39
    Read More
  14. 中, EU의 최대 하이테크 제품 공급국으로 부상

    Date2025.10.30 By편집부 Views42
    Read More
  15. EU 철강업계, 생존 위기 호소하며 미국식 관세 부과 촉구(8월 31일자)

    Date2025.10.30 By편집부 Views38
    Read More
  16. ECB, 은행 대출 심사에 ‘기후 요인’ 도입, 화석연료 금융 압박 강화(8월 31일자)

    Date2025.10.30 By편집부 Views39
    Read More
  17. 유럽, 소득 불평등 심화로 슈퍼리치 과세 논쟁 다시 부상(8월 27일자)

    Date2025.10.30 By편집부 Views212
    Read More
  18. 유로존 소비자, 인플레이션 기대치 소폭 상승(8월 27일자)

    Date2025.10.30 By편집부 Views39
    Read More
  19. EU-미국, 관세 인하 및 주요 투자 내용 등 무역 합의 공식화 (8월 27일자)

    Date2025.10.30 By편집부 Views43
    Read More
  20. 죄송합니다. 서버에 외부적 요인으로 업로드가 늦고 있습니다.

    Date2025.10.30 By편집부 Views233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9 Next ›
/ 30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