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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한 명 여전히 유럽에서 난방비 부담 느껴 

유럽연합(EU) 소득 및 생활조건 통계조사(EU-SILC)에 따르면 유럽연합에서 10명 중 한 명이 난방비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나타났다. 

EU 전체적으로도 난방비 부담을 호소한 인구 비율은 2023년의 10.6%에서 하락했지만, 이번 조사 결과로 2024년에는 유럽연합(EU) 평균 9.2%를 기록하며 여전히 난방비 부담을 호소하는 가구가 적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발표를 인용 보도한 독일 공영방송 타게스샤우(Tagesschau) 기사에 따르면 가장 심각한 상황은 불가리아와 그리스에서 나타났다. 

양국에서는 전체 인구의 19%가 난방이 어렵다고 답했으며, 리투아니아(18%)가 그 뒤를 이었다. 이어 스페인(17%), 프랑스 (11.8%)로 상위권을 차지했다.  

유럽연합 평균을 밑도는 중위권은 네덜란드 (7.1%), 독일 (6.3%)였고 반면 오스트리아(4%), 핀란드(2.7%), 슬로베니아·폴란드(각 3.3%)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에너지 가격 급등이 여전히 난방비 부담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2020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에너지 가격은 4년 만에 50.3% 상승, 같은 기간 소비자물가지수(19.3%)보다 훨씬 빠르게 올랐다. 다만 최근 들어 가격 상승세는 다소 진정됐다. 2024년 9월 기준 독일의 가정용 에너지는 전년 같은 달보다 평균 1.9% 저렴해졌다.

하지만 품목별로 살펴보면 독일 기준 경유(난방유) 가격은 2020년 대비 99.3% 상승해 거의 두 배가 되었고, 천연가스는 89.9%, 지역난방(집단난방)은 76%, 장작·펠릿 등 고체연료는 49.1% 올랐다. 가장 상승률이 낮은 항목은 전기(27.4%)였다.

에너지 위기 이후 완화세가 감지되고 있지만,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에게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이후난방비 부담은 여전히 무거운 현실로 남아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jhkim@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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