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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 브라운 전 영국 총리,

영국이 EU 탈퇴하면 북한과 같은 존재 될 것 



영국(Britain)의 유럽 연합 탈퇴(Exit)를 가리키는 신조어 "Brexit" 이 영국인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는 가운데, 고든 브라운 전 영국 총리가 가디언 기고문을 통해 공개적으로 이에 대한 반대 입장을 표명해 이목을 끌고 있다.


영국1면.jpg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게재된 이 기고문에 따르면, 고든 브라운 전 총리는 영국이 유럽 연합에서 탈퇴하여 홍콩과 같은 영어권 국가 내로 그 역할이 국한된다면, 유럽에서는 마치 북한과 같은 존재로 위상이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탈퇴에 대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그는 또한 영국이 유럽 연합을 탈퇴할 경우 불확실한 유럽 연합의 정국 내에서 우방국도 없이 영향력을 상실하게 될 것이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고든 브라운 전 영국 총리는, 영국 하원에서 있었던 유럽 연합 관련 토론회에 앞서 가디언에 게재한 이 기고문을 통해, 만약 유럽 연합 탈퇴 여부를 묻는 국민 투표가 실시된다면 자신이 앞장서서 반대 입장을 밝힐 것이며, 약 3백만여 개의 일자리와 2만 5천 여 개의 기업, 연간 2천억 파운드에 달하는 수출 및 4천 5백억 파운드에 달하는 해외 기업의 영국 내부 투자가 모두 유럽 연합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국민들에게 알려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그는 또한 영국이 EU 내에서 스위스와 같은 역할(Britzerland)을 지향하거나, 일부 노르웨이 국민들조차 반대하는 노르웨이의 전략(EU 비 가입)을 택한다면, 결국 유럽 연합의 법을 따라야 하지만 유럽 의회에서 입법을 위한 투표권은 가지지 못하는 그러한 입장에 처해질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전 세계의 영어권 국가 공략에 집중하기 위해 유럽 연합을 탈퇴한다는 소위 홍콩 옵션은, 결국 유럽 연합 내 우방국도 잃고 영향력도 크게 상실하여 교역 축소와 신규 투자 감소라는 부작용만 낳게 될 것이라는 소견도 나타냈다. 



유럽 연합 개혁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오픈 유럽 씽크 탱크(Open Europe think tank)가 영국이 유럽 연합을 탈퇴할 경우 갖가지 불확실성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경고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고든 브라운 총리도 이와 동일한 맥락에서 자신의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보여진다.


<사진 출처: The Guardian 전재>


 영국 유로저널 임민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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