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63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유럽, 3세 이하 아동의 절반은 여전히 부모 밑에서만 자라



유럽에서 3세 이하 아동의 약 절반은 여전히 부모만 맡아서 돌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 연합 통계 조사국인 유로스탯은 15일에 있을 ‘국제 가정의날’에 앞서 2014년도 유럽연합 가맹국들의 3세 이하 아동들을 어디서 돌보는지 조사한 결과를 지난 13일에 발표했다. 발표 서두에 따르면 “유럽연합 국가들의 가정에서는 3세 이하 아이를 돌보는 여러가지 방식이 있다. 하나는 부모 스스로가 돌보는 것, 다음은 국가 탁아소에 위탁 혹은 유모나 아이의 조부모, 친지 등에게 맡기는 방법이다.”


2014년도에 유럽연합에는 대략 천오백오십 만의 3세 이하 아동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는 2000년도와 비교했을 때 1.2%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아일랜드(34.5%), 스웨덴(27.6%), 스페인(21.6%) 같은 나라들에서는 아이들이 증가한 반면 포르투갈(-20.3%), 독일(-14.1%), 덴마크(-13%), 네덜란드(-11.8%)등의 국가에서는 2000년에 비해 3세 이하 아동이 큰 폭으로 감소해 인구 감소를 경험했다.


프랑스에서는 2000년도와 2014년 사이에 4.8%의 3세 이하 아동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프랑수와 올랑드 현 프랑스 대통령은 대선 공약으로 3세 이하 아이를 돌보는 시설을 늘려 275000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공약한바 있지만 현재의 추세로는 공약을 지키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52- 1.jpg


이미 유럽연합에서는 2002년에 열린 정상회의에서 아이 양육이 여성들의 사회 진출에 족쇄가 되지 않도록 나라별로 최소 33% 이상의 탁아 시설을 만들기로 합의한 바 있다.


현재 유럽연합 내의 가장 많은 탁아 시설 보유율을 가진 국가들은 덴마크, 스웨덴, 벨기에, 룩셈부르크 등으로 40%를 보유한 프랑스는 7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유럽연합 전체 평균은 여전히 33%보다 낮은 28%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여전히 50%의 3세 이하 아동은 오직 부모 밑에서 자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는 41%의 아이를 부모만 돌보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헝가리, 폴란드 등의 동유럽 국가들은 여전히 70%이상의 3세 이하 아동이 부모에게서만 자라 여성의 사회 진출이 더 힘들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출처: Le Figaro>
유로저널 박기용 기자
Eurojournal20@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855 프랑스 이집트에 라파엘 전투기 판매 file eknews10 2015.02.17 2184
5854 프랑스 생활물가지수 소폭 하락 file eknews10 2015.01.26 2184
5853 프랑스 경제학자들, 정부의 경제 활성화 정책에 관해 의견 분분 file eknews 2016.09.19 2183
5852 프랑스 지방의회 실업 수당 혜택 조건에 정치권 큰 파장 file eknews 2016.02.09 2183
5851 다시 대선을 치른다면 사르코지가 올랑드를 앞지를 것이라는 여론 조사 결과 file eknews09 2013.04.21 2183
5850 프랑스인 65%, 말리내전 군사개입 지지 file eknews09 2013.01.21 2183
5849 파리 시내 상점 폐점 시간 점점 늦어지는 추세 file 유로저널 2007.08.27 2183
5848 파리 지역 월세 소폭 하락. file 유로저널 2009.06.09 2183
5847 빌팽 총리, 국채상환에 힘 모으길 촉구 file 유로저널 2007.02.14 2182
5846 프랑스인 두 명 중 한 명 인터넷 사용 file 유로저널 2006.08.29 2182
5845 프랑스, 노동법 개정안 반대 학생 시위 확대 예상 file eknews 2016.03.14 2181
5844 프랑스 경제 불평등 완화추세. eknews09 2012.09.03 2181
5843 메트로-불로-도도? 벨로-불로-도도? file 유로저널 2006.10.11 2181
5842 프랑스 텔레콤, 신형 공중전화 부스 도입. file 유로저널 2010.04.13 2180
5841 부동산 중개요금 큰 폭으로 낮아질 듯 file eknews 2014.03.18 2179
5840 대중교통 무임승차로 연간 4억 유로의 손실 file eknews09 2013.09.02 2179
5839 프랑스 대선 1차 투표, 프랑수아 올랑드 우승.(1면) file eknews09 2012.04.23 2178
5838 실직자는 늘어나고 사회분담금은 줄어든다.(1면기사) file eknews 2014.09.30 2177
5837 2014년 6월부터 SNCF 주요역에서 무료 인터넷 이용 가능 file eknews 2014.02.12 2177
5836 프랑스, 여전히 외국기업들에게 매력적 file eknews09 2013.03.11 2177
Board Pagination ‹ Prev 1 ...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