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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앙겔라 메르켈 총리 지지율



2017년 총선을 앞두고 여론이 요동치고 있는 형국이다. 


2주 전만 해도 난민 정책 실패를 들어 앙겔라 메르켈 총리의 지지도가 급락했었다. 뿐만 아니라 9월 5일 메르켈 총리의 지역구가 있는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 주의회 선거에서 메르켈 총리가 당수인 기민당(CDU)이 19%를 얻는 데 그쳐 3위로 밀려났고, 극우정당 '독일을 위한 대안(AfD)'이 20,8%를 얻어 2위에 오르며 처음으로 주의회에 진입했다.(기민당과 연정을 펴고 있는 사민당이 30,6%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메르켈 총리 정권의 최대 위기라는 말이 여기저기서 터져 나왔다. 


그러나 선거를 앞두고 있는 니더작센 주와 베를린에서도 '독일을 위한 대안' 정당 지지율이 높다는 설문조사가 발표되면서 위기의식을 느낀 메르켈 총리의 지지자들이 결집하고 있는 모양새다. 


이를 반영하듯 <N24>의 의뢰로 엠니트(Emnid)가 9월 7일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58%가 메르켈 총리가 독일에 적합한 총리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놀라운 건 메르켈 총리를 지지한다고 답한 비율이 올 초보다 5%나 높게 나왔다는 점이다. 불과 며칠 사이에 메르켈 총리의 지지율이 역전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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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메르켈 총리가 총리후보로 다시 나서야 한다고 답한 비율도 54%나 되었다. 이는 난민위기가 발생하기 전인 2014년 7월 지지율 56%에 맞먹는 비율이라고 <N24>는 분석했다. 물론 현재 메르켈 총리가 총리직을 그만두어야 한다고 답한 비율도 43%로 나타났다. 


메르켈 총리는 자신이 2017년도 총선에 출마할지를 내년 초에 밝힐 것이라고 표명했었다. 올해 12월 기민당 전당대회에서 자신의 당수 재선 여부에 따라 총리 출마 결정을 내리겠다는 의미다. 하루가 다르게 지지율이 급변하고 있지만 메르켈 총리는 "독일은 독일로 남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반 난민, 반 이민 정서가 확산되는 상황과 국가주의와 민족주의를 내세우는 극우당의 선전을 비판했다. 메르켈 총리는 1년 전에 비해 난민정책은 개선됐고 난민 유입 수도 줄었다고 말하며 이 난관을 정면으로 돌파할 뜻을 내비쳤다. 


한편, 엠니트가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전 주와 비교했을 때, 기민-기사당 연합은 34%를 차지해 큰 변화가 없었고, 사민당은 약 1% 증가한 23%를 기록했다. '독일을 위한 대안'과 자민당은 각각 1% 증가해 12%와 6%를, 녹색당과 좌파당은 각각 1% 감소해 11%와 9%를 기록했다.



<사진출처: N24 online>

독일 유로저널 김신종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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