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87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급변하는 앙겔라 메르켈 총리 지지율



2017년 총선을 앞두고 여론이 요동치고 있는 형국이다. 


2주 전만 해도 난민 정책 실패를 들어 앙겔라 메르켈 총리의 지지도가 급락했었다. 뿐만 아니라 9월 5일 메르켈 총리의 지역구가 있는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 주의회 선거에서 메르켈 총리가 당수인 기민당(CDU)이 19%를 얻는 데 그쳐 3위로 밀려났고, 극우정당 '독일을 위한 대안(AfD)'이 20,8%를 얻어 2위에 오르며 처음으로 주의회에 진입했다.(기민당과 연정을 펴고 있는 사민당이 30,6%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메르켈 총리 정권의 최대 위기라는 말이 여기저기서 터져 나왔다. 


그러나 선거를 앞두고 있는 니더작센 주와 베를린에서도 '독일을 위한 대안' 정당 지지율이 높다는 설문조사가 발표되면서 위기의식을 느낀 메르켈 총리의 지지자들이 결집하고 있는 모양새다. 


이를 반영하듯 <N24>의 의뢰로 엠니트(Emnid)가 9월 7일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58%가 메르켈 총리가 독일에 적합한 총리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놀라운 건 메르켈 총리를 지지한다고 답한 비율이 올 초보다 5%나 높게 나왔다는 점이다. 불과 며칠 사이에 메르켈 총리의 지지율이 역전된 것이다. 


41- 1.jpg


뿐만 아니라 메르켈 총리가 총리후보로 다시 나서야 한다고 답한 비율도 54%나 되었다. 이는 난민위기가 발생하기 전인 2014년 7월 지지율 56%에 맞먹는 비율이라고 <N24>는 분석했다. 물론 현재 메르켈 총리가 총리직을 그만두어야 한다고 답한 비율도 43%로 나타났다. 


메르켈 총리는 자신이 2017년도 총선에 출마할지를 내년 초에 밝힐 것이라고 표명했었다. 올해 12월 기민당 전당대회에서 자신의 당수 재선 여부에 따라 총리 출마 결정을 내리겠다는 의미다. 하루가 다르게 지지율이 급변하고 있지만 메르켈 총리는 "독일은 독일로 남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반 난민, 반 이민 정서가 확산되는 상황과 국가주의와 민족주의를 내세우는 극우당의 선전을 비판했다. 메르켈 총리는 1년 전에 비해 난민정책은 개선됐고 난민 유입 수도 줄었다고 말하며 이 난관을 정면으로 돌파할 뜻을 내비쳤다. 


한편, 엠니트가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전 주와 비교했을 때, 기민-기사당 연합은 34%를 차지해 큰 변화가 없었고, 사민당은 약 1% 증가한 23%를 기록했다. '독일을 위한 대안'과 자민당은 각각 1% 증가해 12%와 6%를, 녹색당과 좌파당은 각각 1% 감소해 11%와 9%를 기록했다.



<사진출처: N24 online>

독일 유로저널 김신종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급변하는 앙겔라 메르켈 총리 지지율 file eknews 2016.09.12 2873
8177 부유한 삶에 만족하는 독일 중년층, 하지만 불공평해(1면) file eknews21 2016.09.12 2672
8176 독일 선생님들, 이주자녀들과의 수업 위한 교육 부족 file eknews21 2016.09.12 2284
8175 독일, 집세 규제책 강화될 듯 file eknews21 2016.09.12 1635
8174 독일 자녀보조금, 2유로 더 증가할 것으로 보여 file eknews21 2016.09.12 1698
8173 독일 7월 수출량, 2009년 이래 최악 file eknews21 2016.09.12 1489
8172 독일 국민 절반, 앙겔라 메르켈 총리 4선 연임에 반대해 file eknews 2016.09.06 2010
8171 독일 난민, 다른 이주민들보다 벌이 확연히 적어(1면) file eknews21 2016.09.05 1762
8170 이주 증가, 독일 주민수 성장시켜 file eknews21 2016.09.05 1832
8169 독일 직장인들, 근로시간 점점 더 길어져 file eknews21 2016.09.05 1667
8168 독일, 미니잡 가진 퇴직자 크게 증가 file eknews21 2016.09.05 1671
8167 독일 어린이 청소년 24%, 빈곤으로 여름휴가 가질수 없어 file eknews21 2016.09.05 2311
8166 독일, 2020년까지35만명의 새로운 실업자 생길것 file eknews21 2016.08.19 2188
8165 독일 사람들, 더 큰 집 집세 지불 가능해 file eknews21 2016.08.19 2003
8164 독일인들, 핸드폰 새로운 모델들 원하지 않아 file eknews21 2016.08.19 1630
8163 세계 혁신 국가 순위, 독일 처음으로 상위 10위권 file eknews21 2016.08.19 1880
8162 독일, 육류 생산량 최고 기록수준 file eknews21 2016.08.19 2053
8161 독일, 이주민들로 인해 창출되는 일자리 백여만개(1면) file eknews21 2016.08.16 1823
8160 건강보험료 추가요금 인상 file eknews21 2016.08.16 2686
8159 독일, 거의 백만개 일자리 공석 file eknews21 2016.08.15 1979
Board Pagination ‹ Prev 1 ...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 489 Next ›
/ 48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