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43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외국인 혐오범죄 크게 증가해 



독일 전역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월 24일 경찰청의 발표를 인용한 <슈피겔>의 보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 중순까지 외국인 대상 폭력이 507건이나 발생했던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약 2배 증가한 수치다. (2015년도 389건) 

뿐만 아니라 8월까지 정치적 의도를 띠고 난민과 망명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범행도 1,800건을 넘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극우주의자와 인종차별주의자들이 이들을 대상으로 올해에만 벌써 방화 78회, 살인사건 7회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극우주의자들의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지만 당국은 이들 중 단 20명만 외국인 혐오범죄 "위험인물"로 분류했다. 이와 관련 이레네 미할릭 녹색당 의원은 당국의 발표를 쉽게 이해할 수 없다며, 실제로 우리가 일상에서 겪는 극우주의자들의 범죄와 숫자로 환산된 범죄 수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다고 비판했다.


인고 크라머 독일경영자협회(BDA) 대표도 외국인 혐오 분위기가 독일 전역에 퍼진다면 독일 경제가 심각한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우리의 (외국인) 환영 문화가 외국에서 칭송을 받았던 게 바로 얼마 전에 나타난 일이었다"며, "이 상황도 곧 바뀔 것이기에 지금 (우리는)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외국인 환영 문화보다 외국인 혐오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는 인상을 준다면, 독일 기업 상품 이미지가 큰 타격을 받을 것이고 외국인 투자도 감소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41- 5.jpg



연방정부는 동서독 지역을 비교했을 때 동독 지역에서 외국인 혐오범죄가 더 많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동독 지역에서 급증하고 있는 외국인 혐오범죄가 경제회복과 사회 평화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민당 소속 이리스 글라이케 신연방주 특임관 역시 <통독연례보고서>에서 어떤 형태를 막론하고 "극우주의는 신연방주(구동독 지역)에서 사회 및 경제발전에 아주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고 밝히며 하루속히 외국인 대상 범죄를 저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진출처: Der Spiegel online>

독일 유로저널 김신종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60 세계 제일의 화학기업 BASF, 노동시간 단축하기로 결정 file 유로저널 2009.01.19 3385
459 독일 이주 고려하지 않는 세계의 고학력 전문인력(1면) file eknews21 2013.02.11 3387
458 독일, 경제적 불평등 갈수록 심화돼 file eknews 2015.05.26 3391
457 독일 썩은 고기 파동, 일파만파 - 이번엔 프랑크푸르트에서 발견 file 유로저널 2006.09.15 3392
456 독일 연방 내무부, 국경통제 단계적 완화 결정 file 편집부 2020.05.14 3397
455 독일 정부, 난민 가족 송환 금지정책 계속해서 추진 file eknews 2017.03.28 3401
454 그린피스, 운터베서(Unterweser) 원자력발전소에서 기습시위 벌여 file 유로저널 2009.06.23 3405
453 오스트제에 위치한 풍력발전소 단지 가동개시 file eknews20 2011.05.09 3412
452 독일 우울증 환자 4백만명에 달해 file eknews20 2012.07.10 3414
451 독일 내에서는 영국과 유사 폭동 발생 가능성 적어 file eknews 2011.08.15 3415
450 독일 전기요금 인상 제동 걸릴까 file eknews21 2013.02.18 3415
449 독일, 코로나 발생 지역 주민들에 대한 이동금지령을 두고 공방 file 편집부 2020.07.22 3419
448 9월 물가상승율 2.6% file eknews 2011.10.04 3420
447 브레멘 시의회 선거, 사민당과 녹색당 연정 지속 가능 file eknews20 2011.05.23 3422
446 독일 베를린시,임차료 5년 동결안 무산위기 편집부 2019.11.20 3424
445 베를린 장벽 붕괴 20주년 file 유로저널 2009.11.10 3428
444 근로자들 평균 은퇴연령 갈수록 높아져 file eknews20 2011.08.01 3430
» 독일, 외국인 혐오범죄 크게 증가해 file eknews 2016.09.27 3433
442 독일 당국, 2016년 12월 테러이후 7건의 테러 저지해 편집부 2019.11.08 3433
441 독일 시정부회, 난민수용 비용 160억 유로까지 예상 file eknews21 2015.11.02 3435
Board Pagination ‹ Prev 1 ... 463 464 465 466 467 468 469 470 471 472 ... 490 Next ›
/ 49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