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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외국인 혐오범죄 크게 증가해 



독일 전역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월 24일 경찰청의 발표를 인용한 <슈피겔>의 보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 중순까지 외국인 대상 폭력이 507건이나 발생했던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약 2배 증가한 수치다. (2015년도 389건) 

뿐만 아니라 8월까지 정치적 의도를 띠고 난민과 망명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범행도 1,800건을 넘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극우주의자와 인종차별주의자들이 이들을 대상으로 올해에만 벌써 방화 78회, 살인사건 7회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극우주의자들의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지만 당국은 이들 중 단 20명만 외국인 혐오범죄 "위험인물"로 분류했다. 이와 관련 이레네 미할릭 녹색당 의원은 당국의 발표를 쉽게 이해할 수 없다며, 실제로 우리가 일상에서 겪는 극우주의자들의 범죄와 숫자로 환산된 범죄 수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다고 비판했다.


인고 크라머 독일경영자협회(BDA) 대표도 외국인 혐오 분위기가 독일 전역에 퍼진다면 독일 경제가 심각한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우리의 (외국인) 환영 문화가 외국에서 칭송을 받았던 게 바로 얼마 전에 나타난 일이었다"며, "이 상황도 곧 바뀔 것이기에 지금 (우리는)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외국인 환영 문화보다 외국인 혐오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는 인상을 준다면, 독일 기업 상품 이미지가 큰 타격을 받을 것이고 외국인 투자도 감소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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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는 동서독 지역을 비교했을 때 동독 지역에서 외국인 혐오범죄가 더 많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동독 지역에서 급증하고 있는 외국인 혐오범죄가 경제회복과 사회 평화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민당 소속 이리스 글라이케 신연방주 특임관 역시 <통독연례보고서>에서 어떤 형태를 막론하고 "극우주의는 신연방주(구동독 지역)에서 사회 및 경제발전에 아주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고 밝히며 하루속히 외국인 대상 범죄를 저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진출처: Der Spiegel online>

독일 유로저널 김신종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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