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77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프랑스 상반기 가계 구매력 저하


2018 1분기 프랑스 가계구매력이 크게 하락했으며 연말쯤에 회복될 전망이다. 다소 둔화현상을 보이며 예상치보다 낮았던 1분기 경제 성장률이 구매력 향상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통계청INSEE 자료를 인용한 프랑스 일간지 크르와에 따르면2017 +0,1% 거의 정체되었던 가계 구매력은 올해 1분기로 넘어오면서 0,6% 감소했다.


이러한 감소는 2018 예산 편성을 위한 세금인상에서 비롯되었다고 통계청은 설명했다연초에 담배 에너지 간접세 상승이 높은 인플레션을 초래하기도 했다. 또한 여타 사회분담금보다 높은 인상율을 보였던 일반사회기여금CSG 부담의 영향도 크다.  


이러한 정부의 세금정책이 실제로 상반기 가계 예산에 영향을 미쳤지만 향후 소비에는 제한적 영향을 것이라고 통계청은 전망했다. 특히 연말에 실시될 거주세 감면과 사회기여금 부담이 줄면서 구매력은 다시 상승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연말이면 5가구 4가구가 거주세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과세에도 불구하고 1분기 소비는 우려할 정도로 위축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통계청에 따르면 최근 가계 소비는 0,1% 소폭 상승했지만 둔화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구매력이 감소하면서 저축율도 떨어졌다. 2017 14,2%였던 저축율은 1분기 13,6%였다. 또한 기업마진율도 지난 보다 0,1포인트 하락해 31,9% 조사되었다.


소비 반등은 2018 말로 전망된다. 하지만 눈에 띄는 구매력 가속화는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통계청은 알렸다. 주거세와 사회기여금 감소로 인한 혜택은 예비자금으로 이용될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다양한 간접세와 세금만이 구매력을 감소시킨 요소는 아니다. 구매력의 가장 영향을 미치는 것은 소득이다. 하지만 통계청은 소폭의 임금 감소는 있었지만 다시 역동적으로 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8 전반적으로 평균 임금은 2,1% 증가할 것이며 이는 2017 1,7%보다 4포인트 오른 수치다.


이러한 임금상승과 세금 혜택을 고려하면 2018 전체를 구매력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세금혜택으로 인한 구매력 상승은 고용창출과 소득증대를 가져온다는 설명이 따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 구매력 상승은 지난해 1,4%보다 낮은 1% 선에 머물 전망이라고 통계청은 밝혔다. 수입은 늘어나지만 물가 상승도 동반되기 때문이다.

한편 향후 프랑스 구매력은 더욱 나아질 전망이다. 2019년부터 사회최소수당이 인상되면서 서민층의 과세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892 프랑스의 스타트업, 코로나19에도 흔들림 없이 성장해 file 편집부 2020.06.03 1170
6891 프랑스의 스타트업, 비대면 분야 성장 지속해 편집부 2021.11.15 181
6890 프랑스의 스타트업, 비대면 분야 성장 지속해 file 편집부 2022.03.08 19
6889 프랑스의 소득 불균형 생각보다 높지 않아... file eknews 2014.05.12 2453
6888 프랑스의 서류미비 이민자들, 새 이민법때문에 미래 불확실해져 file 편집부 2024.01.03 26
6887 프랑스의 살아있는 작가 미셸 우엘벡(Michel Houellebecq)의 영예 file 편집부 2019.05.07 1583
6886 프랑스의 당면과제는 실업문제 개선. file eknews09 2011.12.13 927
6885 프랑스의 다자녀 가정, 생활고 등으로 어려움 겪어 file eknews 2014.02.16 2671
6884 프랑스의 기업 생산세 감면,내년부터 2년간 순차적 진행 file 편집부 2022.09.27 63
6883 프랑스의 과밀 교도소 인구가 사상 최고치에 도달 편집부 2023.08.09 523
6882 프랑스의 공공 및 민간 부문, 겨울 에너지 위기 극복에 '안간힘' 편집부 2022.09.20 80
6881 프랑스의 고등학생들이 화를 내고 있다. file 유로저널 2008.04.17 1355
6880 프랑스의 고등학생들이 화를 내고 있다. file 유로저널 2008.04.17 1574
6879 프랑스의 경제 성장에 비관적인 프랑스 은행 file eknews10 2015.12.08 1528
6878 프랑스의 겨울철 스포츠 산업,지구 온난화로 타격 심각 file 편집부 2023.01.17 98
6877 프랑스의 강력한 트렌드 유기농과 파리지앵의 웰빙 편집부 2020.10.20 1240
6876 프랑스의 ‘맞춤형’ 서비스 업, 2006년 말 현재 130 000 개 일자리와 150만 명의 근로자 생겨나게 해... file eknews 2006.12.20 1846
6875 프랑스의 ‘맞춤형’ 서비스 업, 2006년 말 현재 130 000 개 일자리와 150만 명의 근로자 생겨나게 해... file eknews 2006.12.20 988
6874 프랑스의 ‘맞춤형’ 서비스 업, 2006년 말 현재 130 000 개 일자리와 150만 명의 근로자 생겨나게 해... file eknews 2006.12.20 951
6873 프랑스의 6~11세 학생 중 13%가 정신 장애를 앓고 있어 (3월 28일자) 편집부 2024.04.26 11
Board Pagination ‹ Prev 1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