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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상반기 가계 구매력 저하


2018 1분기 프랑스 가계구매력이 크게 하락했으며 연말쯤에 회복될 전망이다. 다소 둔화현상을 보이며 예상치보다 낮았던 1분기 경제 성장률이 구매력 향상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통계청INSEE 자료를 인용한 프랑스 일간지 크르와에 따르면2017 +0,1% 거의 정체되었던 가계 구매력은 올해 1분기로 넘어오면서 0,6% 감소했다.


이러한 감소는 2018 예산 편성을 위한 세금인상에서 비롯되었다고 통계청은 설명했다연초에 담배 에너지 간접세 상승이 높은 인플레션을 초래하기도 했다. 또한 여타 사회분담금보다 높은 인상율을 보였던 일반사회기여금CSG 부담의 영향도 크다.  


이러한 정부의 세금정책이 실제로 상반기 가계 예산에 영향을 미쳤지만 향후 소비에는 제한적 영향을 것이라고 통계청은 전망했다. 특히 연말에 실시될 거주세 감면과 사회기여금 부담이 줄면서 구매력은 다시 상승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연말이면 5가구 4가구가 거주세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과세에도 불구하고 1분기 소비는 우려할 정도로 위축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통계청에 따르면 최근 가계 소비는 0,1% 소폭 상승했지만 둔화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구매력이 감소하면서 저축율도 떨어졌다. 2017 14,2%였던 저축율은 1분기 13,6%였다. 또한 기업마진율도 지난 보다 0,1포인트 하락해 31,9% 조사되었다.


소비 반등은 2018 말로 전망된다. 하지만 눈에 띄는 구매력 가속화는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통계청은 알렸다. 주거세와 사회기여금 감소로 인한 혜택은 예비자금으로 이용될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다양한 간접세와 세금만이 구매력을 감소시킨 요소는 아니다. 구매력의 가장 영향을 미치는 것은 소득이다. 하지만 통계청은 소폭의 임금 감소는 있었지만 다시 역동적으로 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8 전반적으로 평균 임금은 2,1% 증가할 것이며 이는 2017 1,7%보다 4포인트 오른 수치다.


이러한 임금상승과 세금 혜택을 고려하면 2018 전체를 구매력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세금혜택으로 인한 구매력 상승은 고용창출과 소득증대를 가져온다는 설명이 따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 구매력 상승은 지난해 1,4%보다 낮은 1% 선에 머물 전망이라고 통계청은 밝혔다. 수입은 늘어나지만 물가 상승도 동반되기 때문이다.

한편 향후 프랑스 구매력은 더욱 나아질 전망이다. 2019년부터 사회최소수당이 인상되면서 서민층의 과세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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