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의회, 헌법에 여성의 낙태 권리 명시 법안 압도적 지지

 

프랑스 국회가 1월 31일 하원 표결을 요구하는 입법 과정에서 첫 번째 핵심 단계인 프랑스 헌법에 여성의 낙태 권리를 명시하는 법안을 압도적인 찬성으로 승인했다.

이 법안은 미국의 낙태 권리 철회 이후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약속한 것으로 프랑스 하원에서 찬성 493표, 반대 30표의 압도적인 지지로 통과되었다고 프랑스 언론 france24가 보도했다.

마크롱 정부는 프랑스 헌법 34조에 “법은 여성이 낙태를 할 수 있는 자유를 행사하는 조건을 결정한다”는 내용을 포함시키기를 원해왔다.

헌법 개정안은 상하 양원을 모두 통과한 뒤 국민투표나 합동회의 5분의 3의 찬성으로 승인되어야 한다. 마크롱 정부는 두 번째 방법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이 법안의 상원에서의 지지 수준은 국회보다 확실하지 않다.

의회에 진출한 프랑스의 주요 정당 중 어느 누구도 낙태 권리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상원의 보수적인 다수 의원 중 일부는 제안의 문구를 비판하여 통과를 더욱 불확실하게 만들었다. 동일한 버전의 법안이 결국 양원을 모두 통과할 경우 마크롱은 5분의 3 표를 얻기 위해 모든 의원이 참여하는 특별 회의를 소집해 찬성을 얻어야한다.

한편, 프랑스에서는 1975년 법에 따라 낙태가 비범죄화되었지만 헌법에는 낙태 권리를 보장하는 조항이 없다.

1.배 유럽 항해중.png 1.한국산 배 유럽 항해.jpg

2.자사광고 (프랑스판 안내).jpg 2.화로 그릴.png

3.고시히라 쌀.jpg 3.적외선 로시타.jpg

정부는 법안 서문에서 미국에서 낙태권이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는데, 대법원은 2022년 낙태권을 보장해 온 50년 된 판결을 뒤집었다.

프랑스 법률 서문에는 “안타깝게도 이 사건은 고립된 것이 아닙니다. 많은 국가, 심지어 유럽에서도 여성이 원할 경우 임신을 중단할 수 있는 자유를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방해하려는 여론이 있습니다.”고  나와 있다.

폴란드에서는 작년에 이미 제한적인 낙태법을 강화해 폴란드 헌법재판소는 2020년 다운증후군을 비롯한 심각한 태아 기형의 경우를 제외하고 여성이 더 이상 임신을 중단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

 

프랑스 유로저널 문영민 기자    eurojournal02@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292 프랑스, EU 역내 항공권 최소 가격 도입 추진 편집부 2023.09.04 166
7291 프랑스 공립학교, 이슬람 아바야 금지 복장 규정 시행 편집부 2023.09.04 216
7290 프랑스 공공부채와 재정 적자 낮추는 정책 적극 추진 file 편집부 2023.09.04 218
7289 프랑스, 2040년 EU 최초 친환경 전환 달성 목표 제시 편집부 2023.09.04 23
7288 프랑스 정부, 폭염으로 7월에만 30명 이상 사망해 file 편집부 2023.08.22 163
7287 프랑스 마르세유, 마약 갱단간 유혈 사태로 사망자 급증 편집부 2023.08.22 59
7286 프랑스, 2021년이후 가정용 전기요금 31% 인상해 file 편집부 2023.08.22 39
7285 프랑스, 프라스틱 및 상점 영수증 등 사용 중단 file 편집부 2023.08.22 38
7284 프랑스 상반기 GDP,예상보다 높아 하반기 경기 '청신호' 편집부 2023.08.22 26
7283 프랑스, 2050년 해상 풍력 발전량 45GW로 상향 편집부 2023.08.21 25
7282 프랑스,'중국과 경제적 분리는 불가능하고 '환상'에 불과해 편집부 2023.08.09 235
7281 프랑스의 과밀 교도소 인구가 사상 최고치에 도달 편집부 2023.08.09 523
7280 프랑스의 올 상반기 스타트업 투자 유치, 절반 수준으로 급감 file 편집부 2023.08.09 188
7279 프랑스, 뉴칼레도니아의 니켈 공급 잠재력 현실화 나서 file 편집부 2023.08.09 23
7278 프랑스, 환경 스코어로 전기차 새 보조금액 지원 결정 편집부 2023.08.09 36
7277 프랑스 이민법 연기로 서류미비 노동자들 곤경에 처해 편집부 2023.08.01 27
7276 하늘을 스캔하는 프랑스 군인들의 우주 전쟁 편집부 2023.08.01 19
7275 파리 강변 서점, 2024년 올림픽 개최동안 이전 거부 편집부 2023.08.01 20
7274 프랑스 재무장관 "중국과 경제적 '분리' 불가능" 편집부 2023.08.01 17
7273 프랑스, EU의 핵심원자재법에 목표 달성 불가로 반발 file 편집부 2023.08.01 14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