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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22년 개인 가계 자산 줄어

여전히 무이자 경상 예금과 현금 보유가 가장 많아 

 

독일 연방은행이 작년 현금, 유가증권, 은행 예금, 보험 예금 등을 합한 독일 개인 가계의 자산이 약 7조 2540억 유로로 1년 전의 7조 6240억 유로에 크게 못 미쳤다고 발표했다.

현재 개인 가계 자산이 어떻게 분배되는지는 명확하게 분석되지 않았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이 시작된 후 주식 시장에서의 손실로 인해 개인 자산이 전년도에 비해 크게 줄었다고 평가된다. 예를 들어 DAX는 작년 한 해 동안 전체 지수가 12.3% 하락했다. 중형주 지수인 MDAX는 28.5%의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연말에는 주식시장이 많이 회복되긴 했지만 이전 분기의 하락세를 만회하지는 못했다고 독일 뉴스 전문 미디어n-tv가 분석 보도했다.

전 분기에 비해 4/4분기에 개인 금융 자산이 1,100억 유로 증가했는데, 이는 국민들의 근면한 저축 덕분으로 해석된다. 

독일 연방은행에 따르면 상장 기업의 주식 가치도 4/4분기에 320억 유로로 크게 증가했다. 독일증권거래소(DAI)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해 주주 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2년 평균 1,289만 명의 사람들이 주식, 펀드 및/또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위탁 계좌에 보유하고 있었다.

이는 이전 최고치였던 2001년(1,285만 명)을 조금 넘어선 수치이다. 그러나 2020년부터는 독일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주도 DAI 통계에 포함되었고, 이로 인해 50만 명 정도가 더 증가했다. 

2021년부터 2022년까지 독일의 주식 계좌 소유주들은83만 명 가까이 증가했다.

그러나 개인 가계 자산의 대부분은 여전히 현금과 은행 예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총 3조1,140억 유로에 달한다. 

4/4분기에 개인 가계 자산은 다시 350억 유로가 증가했다. 일반적으로 무이자 경상 예금과 콜머니를 포함하는 현금 및 보통 예금이 여전히 선호되고 있다. 

저축을 하는 사람들에게 이러한 예금 종류는 필요할 때 빠르게 자금에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유럽중앙은행이 높은 인플레이션에 맞서기 위해 금리를 인상한 이후 수시입출금식 예금의 수익률도 다시 높아지고 있어 더 선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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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 기관은 중앙 은행에 돈을 맡기면 더 이상 이자를 지불할 필요가 없고, 이자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은행들은 신규 예금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신규 고객을 유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많은 은행과 저축은행들도 기존 고객에게 하룻밤 사이에 이자를 지급하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신규 고객보다는 이율이 낮다. 하지만 여전히 높은 인플레이션이 이자의 가치를 낮추고 있다.

지난해 독일의 인플레이션 지수는 평균 6.9%를 기록했다. 또한, 최근 발표된 가격 비교 포털 Check24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사람들은 이자 없는 계좌에 많은 돈을 쌓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0여 명의 응답자 중 거의 절반(47%)이 경상 계좌와 같은 무이자 계좌에 5,000유로 이상을 넣어 놨거나 현금으로 보유하고 있다고 답했다. 

Check24 소속 C24 은행 이코노미스트 라세 슈미트(Lasse Schmid)는 "수백만 명의 독일인이 이자를 받지 않는 계좌에 돈을 쌓아두면서 귀중한 추가 수입을 놓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보험 및 기타 연금 상품도 여전히 인기가 높다. 2022년 말에는 보험과 연금에 묶여있는 돈이 약 2조 2,600억 유로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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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연방은행에 따르면 지난 해 마지막 분기에 금리 상승으로 인해 연금 및 보험금 청구액은 210억 유로가 감소했다. 

부채를 제외한 개인 가계의 순금융자산은 3/4분기 5조190억 유로에서 2022년 말 약 5조1,170억 유로로 증가했다. 부동산은 이번 데이터에 포함되지 않았다.

<사진: 엔티비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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