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4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2022년 개인 가계 자산 줄어

여전히 무이자 경상 예금과 현금 보유가 가장 많아 

 

독일 연방은행이 작년 현금, 유가증권, 은행 예금, 보험 예금 등을 합한 독일 개인 가계의 자산이 약 7조 2540억 유로로 1년 전의 7조 6240억 유로에 크게 못 미쳤다고 발표했다.

현재 개인 가계 자산이 어떻게 분배되는지는 명확하게 분석되지 않았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이 시작된 후 주식 시장에서의 손실로 인해 개인 자산이 전년도에 비해 크게 줄었다고 평가된다. 예를 들어 DAX는 작년 한 해 동안 전체 지수가 12.3% 하락했다. 중형주 지수인 MDAX는 28.5%의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연말에는 주식시장이 많이 회복되긴 했지만 이전 분기의 하락세를 만회하지는 못했다고 독일 뉴스 전문 미디어n-tv가 분석 보도했다.

전 분기에 비해 4/4분기에 개인 금융 자산이 1,100억 유로 증가했는데, 이는 국민들의 근면한 저축 덕분으로 해석된다. 

독일 연방은행에 따르면 상장 기업의 주식 가치도 4/4분기에 320억 유로로 크게 증가했다. 독일증권거래소(DAI)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해 주주 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2년 평균 1,289만 명의 사람들이 주식, 펀드 및/또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위탁 계좌에 보유하고 있었다.

이는 이전 최고치였던 2001년(1,285만 명)을 조금 넘어선 수치이다. 그러나 2020년부터는 독일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주도 DAI 통계에 포함되었고, 이로 인해 50만 명 정도가 더 증가했다. 

2021년부터 2022년까지 독일의 주식 계좌 소유주들은83만 명 가까이 증가했다.

그러나 개인 가계 자산의 대부분은 여전히 현금과 은행 예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총 3조1,140억 유로에 달한다. 

4/4분기에 개인 가계 자산은 다시 350억 유로가 증가했다. 일반적으로 무이자 경상 예금과 콜머니를 포함하는 현금 및 보통 예금이 여전히 선호되고 있다. 

저축을 하는 사람들에게 이러한 예금 종류는 필요할 때 빠르게 자금에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유럽중앙은행이 높은 인플레이션에 맞서기 위해 금리를 인상한 이후 수시입출금식 예금의 수익률도 다시 높아지고 있어 더 선호되고 있다.

 

독일 3 하나로 와 톱 치과.png

 

독일 4 그린마트와 판아시아.png

 

신용 기관은 중앙 은행에 돈을 맡기면 더 이상 이자를 지불할 필요가 없고, 이자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은행들은 신규 예금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신규 고객을 유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많은 은행과 저축은행들도 기존 고객에게 하룻밤 사이에 이자를 지급하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신규 고객보다는 이율이 낮다. 하지만 여전히 높은 인플레이션이 이자의 가치를 낮추고 있다.

지난해 독일의 인플레이션 지수는 평균 6.9%를 기록했다. 또한, 최근 발표된 가격 비교 포털 Check24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사람들은 이자 없는 계좌에 많은 돈을 쌓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0여 명의 응답자 중 거의 절반(47%)이 경상 계좌와 같은 무이자 계좌에 5,000유로 이상을 넣어 놨거나 현금으로 보유하고 있다고 답했다. 

Check24 소속 C24 은행 이코노미스트 라세 슈미트(Lasse Schmid)는 "수백만 명의 독일인이 이자를 받지 않는 계좌에 돈을 쌓아두면서 귀중한 추가 수입을 놓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보험 및 기타 연금 상품도 여전히 인기가 높다. 2022년 말에는 보험과 연금에 묶여있는 돈이 약 2조 2,600억 유로에 달했다. 

 

독일 1 샹리-뽀빠이.png

 

독일 2 k-mall + 배치과.png

 

그러나 연방은행에 따르면 지난 해 마지막 분기에 금리 상승으로 인해 연금 및 보험금 청구액은 210억 유로가 감소했다. 

부채를 제외한 개인 가계의 순금융자산은 3/4분기 5조190억 유로에서 2022년 말 약 5조1,170억 유로로 증가했다. 부동산은 이번 데이터에 포함되지 않았다.

<사진: 엔티비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642 외국인 정착 위한 독일 최초의 온라인 플랫폼 탄생 file 편집부 2020.02.26 5451
9641 빈부격차 커지는 독일, 누가 얼마나 벌고있나? file eknews21 2013.09.09 5416
9640 2019년 이후 동독지역 특별 보조금 중단 file eknews21 2013.07.22 5415
9639 EU 위원회, 독일의 유선전화 연결요금 인상계획 제동걸어 file eknews21 2013.08.12 5408
9638 독, 동전 담배자판기 없애고 신용카드만 사용토록 file eunews 2006.05.29 5394
9637 독일, 재택 근무 근로자 줄어 file eknews21 2014.02.24 5390
9636 아시아인들의 독일 분유 사랑, 독일 내 분유 보급문제 일으켜 file eknews21 2013.03.04 5388
9635 독일 기업들, 2013년 경제는 장미빛 전망 file eknews 2013.01.10 5386
9634 DHL의 새로운 서비스, 운송 날짜 예약 가능 file eknews21 2013.07.08 5370
9633 프랑크푸르트 공항 단체협약 타결 file eknews20 2012.03.26 5370
9632 독일 도시의 빈곤 순위 file eknews20 2012.11.20 5362
9631 물값보다 저렴한 우유값, 위기에 빠진 독일의 낙농업 file eknews21 2016.05.24 5346
9630 독일 무기수출 증가로 세계 3대 무기수출국 부상 file eknews 2011.08.17 5325
9629 3세 이하 보육시설 늘리기 급급, 보육의 질은? file eknews21 2013.07.15 5320
9628 수출 중심 독일 경제, 성장 동력 약화로 고전 전망 file 편집부 2020.01.22 5302
9627 베를린 공항 대규모 공사결함으로 빠르면 2014년 개장. file eknews 2013.01.10 5302
9626 獨, 개정노동법 발효로 비EU국 숙련노동자 이민 쉬워져 file 편집부 2020.03.04 5278
9625 독일 5세대 이동통신자 선정,화웨이 등 특정업체 배제 않기로 편집부 2019.10.31 5276
9624 독일, 집주인이 담배피는 세입자 쫓을 수 있어 file eknews 2013.08.11 5259
9623 독일 자동차 산업,'사회적 협력'통해 부활 eknews 2013.07.16 5225
Board Pagination ‹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490 Next ›
/ 49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