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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과 유로존,‘식료품 물가 상승 쇼크‘ 경고 



1280-독일 5 사진.jpg



 



독일 내 소비자들은 현재까지 난방비와 유류 가격의 높은 상승세만 체감했지만 곧 생필품 가격 인상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뮌헨 경제연구소(Ifo) 경기 분석 팀장 티모 볼메르스호이저(Timo Wollmershauser)는 일요 벨트지(Welt am Sonntag)와의 인터뷰에서 “조사에 따르면 오는 몇 달 간 식료품 제조 기업의 2/3이상이 가격 인상을 계획하고 있다. 



이는 독일이 통일되기 전보다 더 높은 수치이다. 이러한 인상을 통해 올해의 식료품 가격은 결정적인 인플레이션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많은 경제학자들은 이번 예측안을 바탕으로 2022년 독일의 인플레이션 지수가 4%까지 치솟을 것으로 보고 있고, 식료품 가격은 작년에 비해 7%가 더 오를 것으로 분석했다.



이러한 가격 인상의 배경은 무엇보다 생산 비용의 가파른 상승이다. 



독일 농업연합회(DBV) 예측에 따르면 현재의 비료와 연료 가격의 상승만해도 농산물 가격의 20-30%가 오르게 된다. 이미 오래전부터 모든 농가들이 이러한 가격 상승을 감당할 수 없는 상태이다.



결국 마지막에는 소비자들이 이 물가 상승 부담을 감당할 수밖에 없다. 컨설팅 전문회사 EY 농업 부문 책임자 크리스티안 얀체(Christian Janze)는 “슈퍼마켓에서의 가격 상승은 이제 시작되고 있다. 



생산 가격이 결국에는 소비자 가격에 강하게 영향을 줄 것이다. 특히 다음 수확물부터 이 현상은 시작될 것이고, 이는 물가 쇼크가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유럽중앙은행 경제전문가들도 계속적인 물가 상승을 예고했다. 



2월 첫째 주 발표한 예측안에서 전문가들은 올해 유로 통화권 인플레이션 예측 지수를 이전보다 높게 수정했다. 



현재 소비자 가격의 상승은 3%로 예측되고 있는데, 작년 가을만해도 전문가들은 올해 물가가 1.9% 정도 인상될 것으로 예상했었다.



유럽중앙은행은 경제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기 위한 최적의 인플레이션 수치를 2.0%로 정하고 이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계속해서 높아지는 에너지 가격으로 유로존의 물가 상승은 올해 1월 5.1%를 기록하며 목표 수치를 현저히 넘어섰다.  



유럽중앙은행 총재 크리스틴 라가르드(Christine Lagarde)는 이미 상승하고 있는 물가가 모든 사람들에게 얼마나 큰 위험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 최근 언급한 바 있다. 



유럽은행은 현재 모든 조치들을 검토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알렸다. 전문가들은 3월에 유럽중앙은행이 기준 금리를 한단계 상승시킬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사진: 빌트지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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