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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신문사 (Frankfurter Allgemeine Zeitung)주최 행사에서 파독간호사 이야기 2편이 1등에 선정

 

2011 4분기에 독일Frankfurter Allgemeine Zeitung 에서는Die Welt in Bewegung" 이라는 주제로 독일학교 9학년에서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개최하였다. 

참가자들의 주요 주제는 이주민에 대한 내용을 다룬 것으로 3개월동안에 193편이 응모되었다.

주최측의 개최 목적은 독일에 살고 있는 이주민 학생들이 독일에 적응하는데 애로점을 알아보고 현지 적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과 자발적으로 조직적이고 교훈적인 방법을 찾는 등 서로간의 정보도 교환하자는 데 있었다.

Scan_Pic0051 lee.jpg (1975년 이영남)

심사를 마친 주최측에서는 기대이상의 성과가 있었다고 하면서 각 학교별로 1, 2, 3등 및 특별상을 뽑았다. 이번에 1등으로 당선된 작품은 "Deutschland-meine zweite Heimat" 와 “Die moderne Muslimin" "8300km bis zur Glueckseligkeit" 3작품이다.

 

3작품 중 2편이나 “파독간호사”를 내용으로 한 작품이 당선되었다는 점으로 보아 한국간호사들이 이곳 독일에서 "Integration(융합)"을 잘 했다는 표현이기도 하여 자부심을 가져도 될 것 같다.

 

 Yvonne Adam 이영순(Staatliche Schule Gesundheitspflege 소속)씨가 쓴 “Deutschland-meine zweite Heimat"는 한국간호사인 이영남 씨의 삶을 소재로 한 것이고 또 “8300km bis zur Glueckseligkeit"는 이영순 씨 본인의 삶을 내용하고 하고 있다.

 

SAM_1244 h.JPG

 

45 오후에 본교에서 거행된 시상식은 F.A.Z와 협찬한 기관에서 참가하였고, 학교 관계자 및 학생들과 이야기의 주인공인 이영남 씨도 참가하여 축하해 주었다.

 

이영순 씨는 당선소감에서, ’본인도 이영남씨와 같이 1973년에 파독한 한국간호사다. 이영남 씨의 삶을 다룬 것은 전 독일에 퍼져 살고 있는 파독간호사들의 삶을 재조명해보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 고 하였다.

 

또 이영순 씨는 이 공모전을 준비하는 동안 어렵기도 하였지만 자신의 시야를 더 넓힐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또 서로 다른 두 문화 속에서도 잘 조화를 이루고 그 속에서 지금의 성장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면서 파독 한국간호사들은 독일은 물론 조국 한국에도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었던 것을 아주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하였다.

끝으로 이런 기회를 통해 다시 한 번 타향 땅에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녀들에게도 이곳에 잘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해 준 독일에도 감사한다는 당선 소감을 전해 박수를 받았다.

 

SAM_1238 zwei.JPG

 

작품의 내용은 “파독간호사 이영남”씨의 한국에서의 어렸을 때의 가정사를 비롯하여 파독동기 및 간호사로써의 근무 환경 그리고 자녀들을 키우면서 이곳에서 뿌리내리기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영남씨는 1974년에 함부르크에 파독하였는데, 가난했던 가정을 돕겠다면서 파독을 했다. 파독 후, 함부르크 알토나와 에펜도르프 병원에서 근무하였으며 모든 어려움에도 열심히 앞만 바라보고 성실하게 근무를 하면서 이곳 생활을 익혀 나갔다. 그 후, 근무 도중 독일 남편과 결혼을 하고 두 자녀를 두었으며 두 자녀들에게 두 개의 정체성을 길러 주기 위해서 한국말을 가르치는 등 자신도 한인학교에 적을 두고 교장 직을 지내기도 하였다.

또 함부르크의 여러 한인단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봉사를 하면서 현재도 독일과 한국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는 이영남씨는 독일이 두 번째의 고향이라고 한다.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

mt.199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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