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신문사 (Frankfurter Allgemeine Zeitung)주최 행사에서 파독간호사 이야기 2편이 1등에 선정

 

2011 4분기에 독일Frankfurter Allgemeine Zeitung 에서는Die Welt in Bewegung" 이라는 주제로 독일학교 9학년에서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개최하였다. 

참가자들의 주요 주제는 이주민에 대한 내용을 다룬 것으로 3개월동안에 193편이 응모되었다.

주최측의 개최 목적은 독일에 살고 있는 이주민 학생들이 독일에 적응하는데 애로점을 알아보고 현지 적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과 자발적으로 조직적이고 교훈적인 방법을 찾는 등 서로간의 정보도 교환하자는 데 있었다.

Scan_Pic0051 lee.jpg (1975년 이영남)

심사를 마친 주최측에서는 기대이상의 성과가 있었다고 하면서 각 학교별로 1, 2, 3등 및 특별상을 뽑았다. 이번에 1등으로 당선된 작품은 "Deutschland-meine zweite Heimat" 와 “Die moderne Muslimin" "8300km bis zur Glueckseligkeit" 3작품이다.

 

3작품 중 2편이나 “파독간호사”를 내용으로 한 작품이 당선되었다는 점으로 보아 한국간호사들이 이곳 독일에서 "Integration(융합)"을 잘 했다는 표현이기도 하여 자부심을 가져도 될 것 같다.

 

 Yvonne Adam 이영순(Staatliche Schule Gesundheitspflege 소속)씨가 쓴 “Deutschland-meine zweite Heimat"는 한국간호사인 이영남 씨의 삶을 소재로 한 것이고 또 “8300km bis zur Glueckseligkeit"는 이영순 씨 본인의 삶을 내용하고 하고 있다.

 

SAM_1244 h.JPG

 

45 오후에 본교에서 거행된 시상식은 F.A.Z와 협찬한 기관에서 참가하였고, 학교 관계자 및 학생들과 이야기의 주인공인 이영남 씨도 참가하여 축하해 주었다.

 

이영순 씨는 당선소감에서, ’본인도 이영남씨와 같이 1973년에 파독한 한국간호사다. 이영남 씨의 삶을 다룬 것은 전 독일에 퍼져 살고 있는 파독간호사들의 삶을 재조명해보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 고 하였다.

 

또 이영순 씨는 이 공모전을 준비하는 동안 어렵기도 하였지만 자신의 시야를 더 넓힐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또 서로 다른 두 문화 속에서도 잘 조화를 이루고 그 속에서 지금의 성장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면서 파독 한국간호사들은 독일은 물론 조국 한국에도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었던 것을 아주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하였다.

끝으로 이런 기회를 통해 다시 한 번 타향 땅에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녀들에게도 이곳에 잘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해 준 독일에도 감사한다는 당선 소감을 전해 박수를 받았다.

 

SAM_1238 zwei.JPG

 

작품의 내용은 “파독간호사 이영남”씨의 한국에서의 어렸을 때의 가정사를 비롯하여 파독동기 및 간호사로써의 근무 환경 그리고 자녀들을 키우면서 이곳에서 뿌리내리기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영남씨는 1974년에 함부르크에 파독하였는데, 가난했던 가정을 돕겠다면서 파독을 했다. 파독 후, 함부르크 알토나와 에펜도르프 병원에서 근무하였으며 모든 어려움에도 열심히 앞만 바라보고 성실하게 근무를 하면서 이곳 생활을 익혀 나갔다. 그 후, 근무 도중 독일 남편과 결혼을 하고 두 자녀를 두었으며 두 자녀들에게 두 개의 정체성을 길러 주기 위해서 한국말을 가르치는 등 자신도 한인학교에 적을 두고 교장 직을 지내기도 하였다.

또 함부르크의 여러 한인단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봉사를 하면서 현재도 독일과 한국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는 이영남씨는 독일이 두 번째의 고향이라고 한다.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

mt.1991@hotmail.com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 대다수 영국한인들, 재영한인회장 선거는 무효이고 재선거해야 file 편집부 2024.01.15 827
공지 영국 재영한인총연합회, 감사 보고 바탕으로 회장 선거 무효 선언하고 재선거 발표 file 편집부 2024.01.02 431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주최 2023 영국 K-POP 대회 대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3.12.05 1170
공지 유럽전체 제5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 포럼, 세 주제로 열띤 토론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3.10.30 1585
공지 유럽전체 2022년 재외동포처 설립과 재외우편투표 보장위한 국회내 토론회 개최 (유로저널 김훈 발행인 참여) file 편집부 2022.12.18 2169
공지 유럽전체 제 4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포럼에서 재외동포기본법과 재외선거 관련 4시간동안 열띤 토론 진행 file 편집부 2022.11.14 3035
공지 유럽전체 유럽 영주권자 유권자 등록 불과 최대 855명에 불과해 편집부 2022.01.25 4107
공지 유럽전체 제 20대 대선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 '매우 저조해 유감' file 편집부 2022.01.22 4218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유럽 한인 취재 기사 무단 전재에 대한 경고 편집부 2021.06.12 10711
공지 유럽전체 제 3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성황리에 개최해 file 편집부 2019.11.06 32325
공지 유럽전체 제2회 (사) 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깊은 관심 속에 개최 편집부 2019.06.07 35091
공지 유럽전체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철원군 초청 팸투어 통해 홍보에 앞장 서 편집부 2019.06.07 35716
공지 유럽전체 제 1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해외동포 언론 국제 포럼 성공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18.10.30 39418
공지 유럽전체 해외동포 언론사 발행인들,한국에 모여 첫 국제 포럼 개최해 file 편집부 2018.10.20 35164
공지 유럽전체 유총련은 유럽한인들의 대표 단체인가? 아니면 유총련 임원들만의 단체인가? 편집부 2018.03.21 40565
공지 영국 [유로저널 특별 기획 취재] 시대적,세태적 흐름 반영 못한 한인회, 한인들 참여 저조와 무관심 확대 file 편집부 2017.10.11 49104
공지 유럽전체 '해외동포언론사협회' 창립대회와 국제 포럼 개최로 동포언론사 재정립 기회 마련 file eknews 2017.05.11 63127
공지 유럽전체 유럽 한인 단체, 명칭들 한인사회에 맞게 정리되어야 eknews 2013.03.27 65348
공지 유럽전체 해외 주재 외교관들에 대한 수상에 즈음하여(발행인 칼럼) eknews 2012.06.27 71540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 대표 단체 통합을 마치면서(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2.02.22 64220
공지 유럽전체 존경하는 재 유럽 한인 여러분 ! (정통 유총련 김훈 회장 송년 인사) file eknews 2011.12.07 75781
공지 유럽전체 유럽 한인들을 위한 호소문 (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1.11.23 88293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대정부 건의문(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1.11.23 94804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회장 김훈) , 북한 억류 신숙자씨 모녀 구출 촉구 서명운동 eknews 2011.11.23 93499
공지 유럽전체 '유총련’임시총회(회장 김훈)와 한-벨 110주년 행사에 500여명 몰려 대성황이뤄 file eknews 2011.11.16 104479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 두 단체에 대한 유총련의 입장(통합 정관 부결 후 정통유총련 입장) file eknews05 2011.10.31 87549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임시총회,통합 정관 부결로 '통합 제동 걸려' (제 9대 신임회장에 김훈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 file eknews 2011.09.20 96822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한인 총연합회 전현직 임원,그리고 재유럽 한인 여러분 ! (통합관련 총회 소집 공고) eknews05 2011.09.05 91691
3341 독일 전북 도청과 관광협회 주체 간담회 file eknews 2012.05.08 2788
3340 스위스 스위스한인 여성 합창단 정기공연 성황리에 개최돼 file eknews 2012.05.08 5638
3339 독일 글뤽아우프 노동절(근로자의 날)기념행사 file eknews05 2012.05.08 3209
» 독일 독일 신문사 (Frankfurter Allgemeine Zeitung)주최 행사에서 파독간호사 이야기 2편이 1등에 선정 file eknews05 2012.05.07 11036
3337 독일 베를린 한인회장배 골프대회 Prenden 골프장에서 열리다 file eknews05 2012.05.07 4883
3336 독일 재독 베를린 글릭아우프 회 노동절 행사 가져 file eknews05 2012.05.07 3649
3335 독일 재독일한인체육회 제20대 연석회의 및 총회-힘찬 발걸음 file eknews05 2012.05.07 2252
3334 독일 제1회 재독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성황리 개최 file eknews08 2012.05.04 3514
3333 영국 촌철살인의 정치 풍자객들, '나는 꼼수다' 영국에 오다 file eknews 2012.05.02 3486
3332 영국 런던 북한자유주간 행사, 성황리에 마감. file eknews 2012.05.02 2913
3331 스페인 성파 스님의 천년의 색 옻칠화 전시회 file eknews 2012.05.01 7054
3330 독일 함부르크 독한협회 주최 강연회 갖다. file eknews 2012.05.01 3415
3329 영국 드디어 웨더스푼이 뉴몰든에 오다 file eknews 2012.05.01 3653
3328 프랑스 프랑스 워킹홀리데이 참가자 일자리 발굴위한 용역계약 체결 file eknews 2012.05.01 4049
3327 베네룩스 6.25동란,벨기에 참전용사 중대장 쥴리엥.반.코엘락트씨 별세 file eknews 2012.05.01 4830
3326 독일 제10회 뒤셀도르프 어머니 합창단 정기연주회-수준 높은 음악성 file eknews05 2012.05.01 4284
3325 독일 사단법인 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 재독일대한간호사회, 한독간호협회 긴급회동-파독 근로자 복지사업에 국고지원 25억원 지원, 독일 현지근로자 제외 의문 가져 file eknews05 2012.04.30 4080
3324 독일 베를린 한인회관 증축추진회의 열려 file eknews05 2012.04.30 3073
3323 독일 KOWIN Germany (세계한민족여성 네트워크 독일) 2012년 봄세미나가 ERFURT에서. file eknews05 2012.04.30 3955
3322 독일 총 연합회 회장 출마 입후보 유 재헌 프랑크푸르트한인회장 함부르크한인회 방문 file eknews05 2012.04.30 2605
Board Pagination ‹ Prev 1 ...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 313 Next ›
/ 31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