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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당권 향방,'친박은 박심과 친박 표심에, 비박은 단일화에'


4.13총선에서 참패한 새누리당 전당대회가 오는 8월 9일 개최되면서 당대표 경선 레이스의 본격화로 다시 친박계와 비박계의 계파간 대립과 갈등이 표출되고 있다.

당대표 경선 후보 중 이정현ㆍ이주영ㆍ한선교 의원은 대표적인 친박계로 꼽히고, 비박계는 정병국ㆍ김용태ㆍ주호영의원이 출사표를 던졌다.

하지만 비박계에서는 정병국 의원이 김용태 의원과 ‘친박패권주의 청산’을 기치로 단일화에 성공한 후, 같은 비박계인 주호영 의원과도 제2차 단일화를 통해 한 명의 후보에게 표를 몰아주어야 당내 다수 세력인 친박계 후보에게 승산이 있어 단일화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7월31일 경남 창원의 합동연설회와 TV토론에서 총선참패 책임론 및 계파청산 방법론, 우병우 민정수석건 등 최근 현안에 대해서 같은 비박계인 정병국ㆍ주호영 의원 사이의 공감대가 이미 한번 확인되어 후보 단일화에 비박계에서는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주 의원은 무당파라며, 선을 긋고 있지만 비박계가 친박계와 경쟁 우위를 위해 비박계 결집을 종용하는 분위기로 알려지면서 정병국 의원으로 최종 결집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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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정병국 의원과 김용태 의원이 단일화에 성공해 비박계가 결집할 것이란 관측 속에 당권 경쟁 중인 친박계 이주영 의원은  “친박 패권 비난하며 비박 단일화한 것은 모순”이라며,  “명분도 없고 원칙도 없는 야합이다. 단일화 쇼이다”며 맹비난했다.  이어 “‘단일화 쇼’는 진보, 좌파 진영의 전매특허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지금 보수 정당의 당 대표로 나선 분들이 ‘단일화 쇼’를 한 것이다. 이는 계파 청산과 당의 화합으로 정권재창출을 바라는 당원과 국민의 기대에 찬물을 끼얹은 배신행위다”고 덧붙였다. 


이와같은 비박계의 단일화에 대해 친박 후보 3명의 완주 의지가 높은 데다가 최근 들어선 입장 차이마저 드러나면서, 정치권에서는 친박 단일 후보 성사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다. 게다가 이번 당권 후보로 나선 친박계 후보들은 최근 현안에 있어 친박 주류의 입장과 얼마나 가까우냐에 따라 입장이 갈리고 있어 친박계는 분화마저 생기고 있다.
하지만, 친박계의 깜짝 단일화나 후보밀어주기가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최경환ㆍ서청원ㆍ홍문종의원 등 계파 핵심 인사들이 당권도전을 저울질하다가 불출마를 결정한 이후 친박 진영은 뚜렷한 분화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 정치권의 분석이다.

당대표 경선 후보 중 이정현ㆍ이주영ㆍ한선교 의원은 대표적인 친박계로 꼽히지만,이들중 이주영 의원이 친박 주류의 입장과 가장 가깝다. 이정현 후보의 경우는 박근혜 정부에 대한 신뢰는 누구보다 높지만 친박 주류 진영과는 거리가 있다. 한선교 의원은 세부 현안에 대해 친박 주류보다는 오히려 비박계와 친화성을 보이고 있다. 

총선참패 책임론 및 계파청산 방법론에 있어서도 이정현 후보는 “계파ㆍ파벌 정치는 안된다”며 친박ㆍ비박 모두를 겨냥한 ‘양비론’을 펼치고 있다. 이주영 후보는 최근 들어 비박계 비판에 좀 더 쏠렸다. 정병국ㆍ김용태 의원의 단일화를 두고 ‘계파패권주의’라고 비판했다. 한 의원은 ‘강성 친박 10%가 총선 참패를 불렀다”고 주장해 비박계와 오히려 입장을 같이 한다. 

국면전환용 전면 개각 필요성에 대해서도 친박 후보 3명은 모두 부정하는 입장이지만, 우 수석 자진사퇴 요구에 대해서는 한 의원이 비박계 후보 2명과 함께 긍정했고, 이정현ㆍ이주영 후보는 부정적이었다. 

결국 이번 새누리당 전당대회는 친박계의 분화에 박심과 친박계의 의중이 친박 후보 3 인중에 누구에게 쏠릴 지, 비박계는 ‘제2 단일화’성공 여부가 당권을 결정지을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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