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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삼키는 7·28 재보선 후폭풍 막후  

‘미니 총선’으로 불렸던 7·28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민주당이 ‘3 대 5’로 패하면서 심각한 내홍으로 빠져들고 있다. 당내 비주류는 물론 박지원 원내대표 등 중립적인 인사들로부터까지‘지도부 책임론’을 제기받은 정세균 대표가 결국 2일 사퇴하면서‘임시지도부'를 체계를 택했다.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들지만 재보선 패배 후 민주당은 이번 재보선 결과로 8월 말 민주당 전당대회(전대)에서 펼쳐질 당권 경쟁에 결정적인 변수로 부각됐다.
정대표는 2008년 7월 대표로 선출된 뒤 세 차례의 재보선과 6·2 지방선거까지 연전연승하며 탄탄대로를 걸어오다가 재보선 역사상 ‘11년 만의 야당 패배’로 기록된 이번 선거 결과로 ‘공든 탑’이 일거에 무너지면서 당 대표직을 내놓는 최대의 피해자가 되고 말았다.
특히 서울 은평을 보궐선거의 외부 인사 영입 무산, 뒤늦은 야권 후보단일화 등은 ‘정세균 리더십’의 한계를 적나라하게 보여줬다는 혹평이 쏟아지고 있다. 당내 중립파로 속하는 한 의원은 “정 대표는 역대 어느 대표보다도 강한 권한을 갖고 있으면서도 역대 어느 대표보다도 약한 카리스마를 보여줬다”며 “되는 것도 아니고 안 되는 것도 아니었던 재보선 공천, 야권 후보단일화 과정을 통해 정 대표의 한계가 분명하게 드러났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비주류 일각에서는 정 대표에 대해 “재보선 참패의 책임을 지고 전대에 출마하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는 상황이어서 정 대표는 당권 경쟁에 뛰어들더라도 이들의 집중포화를 견뎌내야 할 처지에 놓였다.
‘정세균 체제’의 기둥 역할을 해 온 486그룹으로
최고위원직을 노리고 있는 최재성 의원과 김민석 전 의원 등은 이번 결과의 직격탄을 정대표와 함께
맞게 되었다.
반면 정동영·천정배·박주선 의원 등 ‘민주희망쇄신연대’ 소속 비주류 주자들은 한 그동안 정 대표와 대립각을 세워 왔지만 정 대표가 선거 때마다 승리하는 바람에 이들의 목소리에 힘이 실리지 못했다가 드디어 이번 선거 결과로 기회를 잡게 되었다.

진작부터 변화와 쇄신을 주장해 온 이들 비주류 주자들은 “‘영포(영일·포항)게이트’와 국무총리실 민간인 사찰 사건, 강용석 한나라당 의원의 성희롱 파문 등 여당의 악재가 그렇게 많았는데도 민주당이 참패한 것은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천정배 의원은 “지방선거 이후 변화 의지를 보이지 못한 민주당의 무능에 대해 국민이 심판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들의 ‘정세균 대표 등 주류 때리기’는 이번 전대로까지 그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선명한 야당론’, ‘적극적인 야권연대론’을 내걸고 진보 색채 강화를 주장해 온 정동영·천정배 의원의 입지가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정책과 노선 면에서 한나라당과의 차별성을 높이면서 보다 강력한 대여 투쟁을 벌여야 한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주류와 비주류의 이해관계가 극명하게 엇갈릴 것으로 전망되지만 이번 민주당 전대에서 최대 ‘관심주’인 손학규 전 대표는 여의도에 사무실을 준비하고 있지만 정 대표와 당내 지지기반이 겹친 데다가 정 대표의 뒤를 받쳐 온 486그룹 등 주류 인사들이 손 전 대표의 당권 도전에 반대하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정대표의 횡보에 따라 전대 결과의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동시에 2년이라는 긴 공백기를 거친 손 전 대표로서는 당내에서 자연스럽게 ‘구원투수론’이 대세를 형성하게된다면 민주당이 위기에 처한 상황 자체가 기회가 될 것이라는 분석도 가능하다.


                              유로저널 정치부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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