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93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민주당 삼키는 7·28 재보선 후폭풍 막후  

‘미니 총선’으로 불렸던 7·28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민주당이 ‘3 대 5’로 패하면서 심각한 내홍으로 빠져들고 있다. 당내 비주류는 물론 박지원 원내대표 등 중립적인 인사들로부터까지‘지도부 책임론’을 제기받은 정세균 대표가 결국 2일 사퇴하면서‘임시지도부'를 체계를 택했다.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들지만 재보선 패배 후 민주당은 이번 재보선 결과로 8월 말 민주당 전당대회(전대)에서 펼쳐질 당권 경쟁에 결정적인 변수로 부각됐다.
정대표는 2008년 7월 대표로 선출된 뒤 세 차례의 재보선과 6·2 지방선거까지 연전연승하며 탄탄대로를 걸어오다가 재보선 역사상 ‘11년 만의 야당 패배’로 기록된 이번 선거 결과로 ‘공든 탑’이 일거에 무너지면서 당 대표직을 내놓는 최대의 피해자가 되고 말았다.
특히 서울 은평을 보궐선거의 외부 인사 영입 무산, 뒤늦은 야권 후보단일화 등은 ‘정세균 리더십’의 한계를 적나라하게 보여줬다는 혹평이 쏟아지고 있다. 당내 중립파로 속하는 한 의원은 “정 대표는 역대 어느 대표보다도 강한 권한을 갖고 있으면서도 역대 어느 대표보다도 약한 카리스마를 보여줬다”며 “되는 것도 아니고 안 되는 것도 아니었던 재보선 공천, 야권 후보단일화 과정을 통해 정 대표의 한계가 분명하게 드러났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비주류 일각에서는 정 대표에 대해 “재보선 참패의 책임을 지고 전대에 출마하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는 상황이어서 정 대표는 당권 경쟁에 뛰어들더라도 이들의 집중포화를 견뎌내야 할 처지에 놓였다.
‘정세균 체제’의 기둥 역할을 해 온 486그룹으로
최고위원직을 노리고 있는 최재성 의원과 김민석 전 의원 등은 이번 결과의 직격탄을 정대표와 함께
맞게 되었다.
반면 정동영·천정배·박주선 의원 등 ‘민주희망쇄신연대’ 소속 비주류 주자들은 한 그동안 정 대표와 대립각을 세워 왔지만 정 대표가 선거 때마다 승리하는 바람에 이들의 목소리에 힘이 실리지 못했다가 드디어 이번 선거 결과로 기회를 잡게 되었다.

진작부터 변화와 쇄신을 주장해 온 이들 비주류 주자들은 “‘영포(영일·포항)게이트’와 국무총리실 민간인 사찰 사건, 강용석 한나라당 의원의 성희롱 파문 등 여당의 악재가 그렇게 많았는데도 민주당이 참패한 것은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천정배 의원은 “지방선거 이후 변화 의지를 보이지 못한 민주당의 무능에 대해 국민이 심판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들의 ‘정세균 대표 등 주류 때리기’는 이번 전대로까지 그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선명한 야당론’, ‘적극적인 야권연대론’을 내걸고 진보 색채 강화를 주장해 온 정동영·천정배 의원의 입지가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정책과 노선 면에서 한나라당과의 차별성을 높이면서 보다 강력한 대여 투쟁을 벌여야 한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주류와 비주류의 이해관계가 극명하게 엇갈릴 것으로 전망되지만 이번 민주당 전대에서 최대 ‘관심주’인 손학규 전 대표는 여의도에 사무실을 준비하고 있지만 정 대표와 당내 지지기반이 겹친 데다가 정 대표의 뒤를 받쳐 온 486그룹 등 주류 인사들이 손 전 대표의 당권 도전에 반대하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정대표의 횡보에 따라 전대 결과의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동시에 2년이라는 긴 공백기를 거친 손 전 대표로서는 당내에서 자연스럽게 ‘구원투수론’이 대세를 형성하게된다면 민주당이 위기에 처한 상황 자체가 기회가 될 것이라는 분석도 가능하다.


                              유로저널 정치부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525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021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006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561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783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571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597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286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575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814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836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656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318
19928 정치 [정치] 이재오-정두언,'누가 더 낮게 숙이나 힘겨루기' file 2010.08.04 4652
19927 정치 [정치] MB정권,후반 집권위해 전방위 사정 드라이브 준비 file 2010.08.04 3040
» 정치 [정치] 민주당 삼키는 7·28 재보선 후폭풍 막후 file 2010.08.04 2938
19925 내고장 [내고장] 안희정 충남호, ‘작은변화 큰물결’ 가속도 file 2010.08.03 4148
19924 연예 [연예] 신인가수 미쓰에이,‘Bad Girl' 무서운 독주! file 2010.08.03 3193
19923 경제 [경제] 외환보유액 2860억달러, 사상 최대! file 2010.08.03 2960
19922 경제 [경제] 누적 무역흑자 233억 달러,이미 연말 목표 달성 file 2010.08.03 2887
19921 기업 [기업] 산업생산 12개월째 상승, 서비스업 증가세 전환 file 2010.08.03 3336
19920 경제 [경제] 산은, 당분간 글로벌 달러화 약세 예상 file 2010.08.03 3353
19919 기업 [기업] SK텔레콤,디자인 어워드‘레드닷’9 개부문 상 file 2010.08.03 4757
19918 내고장 [내고장] 인천, 세계 두번째 자기부상열차 2013년 운행 file 2010.08.03 6096
19917 내고장 [내고장] 서울시 공기질 매년 좋아지고 있다 file 2010.08.03 3486
19916 내고장 [내고장] 경북도, 해외 경북인자녀 초청 한국 전통문화 체험연수 file 2010.08.03 3297
19915 건강 [건강] 몰아 자는 잠이 월요병을 부른다 2010.08.03 3080
19914 연예 [연예] 멜 깁슨,영화 속 폭력을 여친에게도 행사 2010.08.03 3283
19913 연예 [연예] 사망위기 넘긴 셰릴 콜 ‘x팩터’ 컴백 file 2010.08.03 4806
19912 연예 [연예] 英고전밴드 지존 ‘롤링스톤스’ 은퇴로 해체 file 2010.08.03 2875
19911 연예 [연예] 사르코지 佛 대통령 영부인,한 컷 촬영 NG 35회나 2010.08.03 11321
19910 연예 [연예] 레이디 가가 '훌떡 벗고 요리 모습' 트위터 올려 file 2010.08.03 7247
19909 건강 [건강] 운동하면 뇌 노화 느려지고 오래산다. 2010.08.03 3225
Board Pagination ‹ Prev 1 ... 1273 1274 1275 1276 1277 1278 1279 1280 1281 1282 ... 2274 Next ›
/ 227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