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Extra Form

벨기에,비EU 기업의 벨기에 기업 M&A 제한 

 

벨기에 정부가 국가안보 및 전략적 이해 보호를 위해 비유럽연합(비EU) 기업의 벨기에 기업에 대한 투자 및 M&A를 제한하는 개정 외국인 투자심사법 7월부터 발효시켰다.

이는 사실상 중국 기업들의 벨기에 기업에 대한 투자 및 M&A를 막기위한 법으로 받아들여진다.

이에대해 중국도 반도체, 5G 기지국, 태양광 패널 등 EU가 친환경 전환과 산업 및 방위산업 등에 필수적인 '핵심 및 전략' 주요 원자재인 갈리움(gallium) 및 게르마늄(germanium) 등 두 가지 광물에 대한 수출통제 방침을 발표했다.

이런 중국의 조치는 네덜란드가 첨단 반도체 제조 장비에 대한 對중국 수출통제 시행을 6월 30일 발표한 직후 나온 것으로, 미국과 EU 등 동맹국이 반도체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중국의 첨단기술 개발을 저지하기 위한 움직임에 대한 대응조치로 평가된다.

정치 전문 언론 폴리티코 등의 보도를 인용한 유럽KBA에 따르면 7월1일부터 발효되는 이 법에 따라 일정 비율 이상의 일부 벨기에 소재 기업의 지분을 매입하는 비EU 기업은 벨기에 정부에 지분 매입과 관련한 통지 의무가 부과된다.

구체적으로 비EU 기업은 △전년도 매출액이 1억 유로 이상인 방위, 에너지, 사이버보안, 디지털 통신 및 인프라 관련 기업의 지분을 10% 이상 매입할 경우 또는 △핵심 인프라, 원자재, 인공지능, 로보틱스, 반도체 등의 기술 기업 지분을 25% 이상 매입하는 경우 당국에 이를 통지해야 한다.

지분 매수 계획이 통지되면, 벨기에 연방 및 지방정부로 구성된 투자심사위원회가 이를 심사하고, 심사결과에 따라 승인, 수정 조건부 승인 또는 거부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으며, 이 절차는 약 2~3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벨기에는 2016년 자국 전력 그리드 관련 업체 Elia에 대한 중국 국영기업의 인수를 거부한 바 있다.

 

중국, 게르마늄 및 갈리움에 대한 수출통제 계획 발표

네덜란드가 첨단 반도체 제조장비의 對중국 수출통제를 발표한 가운데, 중국은 국가안보 및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반도체, 5G 기지국, 태양광 패널 등 EU가 친환경 전환과 산업 및 방위산업 등에 필수적인 '핵심 및 전략' 주요 원자재인 갈리움(gallium) 및 게르마늄(germanium) 등 두 가지 광물에 대한 수출통제 방침을 발표했다.

브뤼셀 소재 브뤼겔 연구소는 이번 중국의 조치가 유럽이 친환경 기술 및 핵심광물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對중국 위험 완화(de-risking) 정책의 추진 동력을 강화하고, 이론상 존재하던 위험이 실제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단기적으로 EU가 핵심 광물 등의 공급망 다변화를 이루어 낼 역량이 부족하며, 최소 10년 이내에 對중국 위험을 완화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된다.

 

벨기에 유로저널 신인숙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네덜란드 베네룩스 뉴스는 2015년 11월부터 유럽 뉴스난에 게재합니다. eknews 2015.11.02 5984
75 벨기에 탄탄했던 벨기에 경제, 지속적인 둔화세 eknews 2013.03.21 2505
74 벨기에 유럽 위원회, “벨기에, 조세 피난처 특성 갖췄다” 편집부 2019.03.04 1923
73 벨기에 브뤼셀 중심 건축물 La Bourse, 문화관광 메카로 바뀐다 file 편집부 2018.11.19 1089
72 벨기에 브뤼셀 경찰 네 명 중 한 명, 네덜란드어 못한다 편집부 2019.03.04 2792
71 벨기에 벨기에인 4명 중 3명, “벨기에 주차 벌금 제도는 최악” 편집부 2018.11.26 1442
70 벨기에 벨기에와 네덜란드 ‘바이오 화장 (火葬)’승인할계획 eknews 2014.10.07 1815
69 벨기에 벨기에,잉여전력 에너지 저장소로 인공섬 건설 file eknews 2013.03.05 3209
» 벨기에 벨기에,비EU 기업의 벨기에 기업 M&A 제한 편집부 2023.07.12 28
67 벨기에 벨기에, 학생들 입학금 상승 임박 file eknews 2014.07.29 2110
66 벨기에 벨기에, 플랑드르인들과 왈롱인들 지역 감정 완화 file eknews 2014.05.19 5271
65 벨기에 벨기에, 플랑드르 지역 의대 입학 시험 합격자 적어 file eknews 2014.07.14 3002
64 벨기에 벨기에, 플랑드르 지역 앞으로 2년 동안 고속도로 공사 많을 것 file eknews 2013.12.17 2415
63 벨기에 벨기에, 플랑드르 지역 2005년 이래 실업률 최고 file eknews 2014.08.11 1722
62 벨기에 벨기에, 평균 수명 연장 주춤 file eknews 2014.11.18 2318
61 벨기에 벨기에, 테러 위험도 높아져 file eknews 2014.11.03 2297
60 벨기에 벨기에, 크리스마스 이후 연말까지 교통 범칙금 부과 안 해 file eknews 2014.12.02 2799
59 벨기에 벨기에, 집단 괴롭힘 문제 심각해 file eknews 2014.09.30 2329
58 벨기에 벨기에, 집값 지속적으로 상승 file eknews 2013.11.19 2703
57 벨기에 벨기에, 직장인 월 평균 3,192유로 벌어 file eknews 2013.12.29 2985
56 벨기에 벨기에, 지난 10년간 상수도세 3배로 뛰어 file eknews 2014.05.06 2243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Next ›
/ 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