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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청각보호위해 MP3 볼륨 제한 주장 제기
MP3 크게 틀고 5년간 하루 1시간 사용, 5~10%는 '청력소실'


유럽내에서만 약 1000만명 이상의 젊은이들이 MP3를 통해 음악을 너무 크게 틀어놓고 들어 청력이 손상될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에 따라 EU는 MP3 기의 최대 볼륨이 85dB 이하로 제한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유럽연합(EU) 연구팀이 밝힌 바에 의하면 MP3를 비롯한 개인용 음악 플레이를 장시간 지나치게 크게 틀어놓고 음악을 듣는 것이 영구적인 청력손상과 이명증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MP3 사용자들이 최소 5년간 볼륨을 크게 하고 하루 1시간 이상 음악을 듣는다면 5~10%가량에서 영구적 청력소실이 유발될 수 있어, MP3등을 통해 음악을 즐겨 듣는 사람들은 지나치게 오랜 시간 음악을 듣는 것을 피하고 볼륨을 크게 틀고 듣는 것 역시 피하는 것이 좋다라고 연구팀은 당부했다.
이에따라 지난 12월 15일 European Commission 은 MP3 사용자의 청력을 보호하기 위해 iPods를 포함한 유럽내 판매되고 있는 모든 MP3기에 같은 볼륨 제한기준을 적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EU 전문가들은 MR3의 초기상태 최대 볼륨을 85dB 이하로 제한한 후 사용자들이 100dB까지로 세팅을 조절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EU 안전기준에 의하면 개인용 음악을 듣는 장치에서 나오는 음의 크기는 100dB 이하여야 하나 실제로 이 보다 높은 강도로 음악을 듣는 사람들이 최근 크게 증가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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