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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의 우크라이나 지원, 지속 가능한 평화 위한 지원 의지 분명

27개 유럽연합(EU) 회원국 정상들이 12월 19일(목) EU 정상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지원, 글로벌 안보, 경제 회복 등 EU의 주요 정책 과제와 미래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유럽 현지 언론 폴리티코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이 회담에서  러-우 및 중동 전쟁, 글로벌 무역 갈등, 기후 변화와 위기 대응, EU의 글로벌 입지 강화를 비롯한 여러 주요 의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 논의중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우크라이나 지원에 대해 안토니우 코스타 EU이사회 의장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우크라이나의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한 지원 의지를 분명히 하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 확대와 방위 산업 협력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EU 회원국과 국제사회에 러시아의 공격으로부터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및 민간 인프라 보호를 위한 추가 지원을 촉구하며, 제3국의 러시아 지원 행위와 북한, 이란의 군사 협력을 강력히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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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9일 유럽연합(EU) 정상회의를 계기로 모인 회원국 정상이 우크라이나와 유럽 없이 평화협상을 시도해서는 안 된다고 못 박았다.       이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겠다고 언급해 온 트럼프 당선인이 취임을 한 달께 앞둔 상황에서 우크라이나의 미래는 스스로의 동의와 EU의 동참을 전제로만 논의·결정할 수 있다는 점을 사실상 미국에 통보한 셈이다. <사진: 브뤼셀=AP/뉴시스 전재 >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또한 EU 정상회의에 참여하여 NATO와 미국의 추가적인 지원을 공식적으로 요청해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자국의 에너지 시설 방어를 위해 최소 19개의 추가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요청하며, 전력망 보호를 위한 추가 지원을 호소했다.

또한 그는 휴전 협상은 단순한 전쟁 종식을 넘어 휴전 이후 우크라이나의 정치 안정, 경제 회복, 영토 보전 등을 포함한 지속 가능한 평화 구축을 목표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로베르타 메촐라 EU의회 의장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미국과 논의를 재개할 계획을 밝히며, EU-미국 간 협력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EU이사회는 우크라이나 지원 및 대러 제재 등 글로벌 안보 이슈에서 중요한 역할을 지속하고 EU의 국제적 입지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shkim@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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