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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2007년 폴란드 출생 및 사망 현황

  


폴란드 부모들, 자녀의 안전이 최선
지난해 26억 유로 규모, 미니 베이비 붐으로 당분간 성장 추세 이어갈 듯


폴란드인들의 생활수준이 향상되고 자녀들을 위한 고급제품 선호가 급증하면서 최근에는 기본 아이템에서 벗어나 중·고급 유아용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폴란드의 국민총생산(GDP)은 1992~2008년 안정적으로 연평균 4.5% 증가했고 2008년과 2009년 경제 불황에도 유럽연합에서 GDP가 감소하지 않은 유일한 2개 국가에 해당되는 등 유럽 내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1990년대 평균 23.0세였던 폴란드 여성의 첫아이 출산 나이가 2006년 25.6세까지 늦어지면서 부모가 과거보다 상대적으로 경제적 여유를 갖게 되었다.

70년대 말에서 80년대 초 베이비붐 세대들이 출산 연령대에 접어들면서 자연스레 폴란드 내 제 2차 베이비 붐이 일고 있다.

여성 잡지에 임산부들을 위한 조언, 임신가이드 등의 내용이 단골 인기기사로 다뤄지며 산모 요가센터가 인기를 끄는 등 폴란드 내 출산 장려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Euromonitor International 등 현지 언론을 인용한 바르샤바KBC에 따르면 이러한 경제력 향상과 더불어 고가의 유아용품을 사치로 생각하지 않고 아이를 위해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것을 중요시하는 방향으로 폴란드 부모들의 가치관이 변화하면서 아이에 대한 지출이 증가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지난 해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호흡 측정기, 베이비 비디오 모니터, 디지털 내니(종합 기초건강 진단기),  맥박 측정기, 다기능 온도계 등 각종 첨단 기술을 이용한 고급 유아 제품 시장도 확대되었다.

전통적 유아용품인 의류, 신발의 매출비중이 50% 이상 차지했으나,식품(9.6%),완구(7.6%), 화장품(3.8%) 등의 시장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유아용 식료품 시장은 2009년 전년 대비 약 12% 매출이 증가했으며 항균 물티슈, 유아용 크림, 베이비오일), 유아용 바디샤워, 비누 등 유아용 화장품 시장도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17.2%의 매출증가를 기록하는 등 관련시장이 급속히 커지고 있다.

                
폴란드 유로저널 김기준 기자
eurojournal@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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