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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트 벡 신임 사민당 당수가 추가 세금인상을 언급한 것과 관련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시사주간지 포커스가 23일 보도했다.  
에드문트 슈토이버 기사당 총재는 “벡당수가 추가 세금인상을 계속 제기할 경우 대연정이 붕괴될 수도 있”고 경고했다.
또 헬무트 마르크보르트 포커스 주간은 사설을 통해 “이제 조금씩 활기를 띠고 있는 경제에 추가 세금인상을 거론하는 것은 경기를 죽이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벡 총재를 강력하게 비판했다.
마르크보르트 주간은 “마티아스 플라첵 당수가 갑작스럽게 사임한 이후에 추대된 벡당수는 부총재를 5명이나 두는 등 조직 쇄신을 통해 자신이 결코 과도기 총재가 아님을 입증했다”고 추겨세웠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일자리 창출을 등한시 한 채 추가 세금인상 카드를 꺼냈음을 비판했다.
따라서 “1948년 화폐개혁을 통해 사회적 시장경제를 확립한 루드비히 에르하르트 저서를 정독, 올바른 경제정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에르하르트 전 총리는 시장경제 성공의 절반은 시민들의 심리에 기인한다며 경제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런 상황인데도 추가 세금인상을 거론, 경기위축을 불러올 수 있다는 것이다.
                              <독일=유로저널 ONLY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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