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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유럽연합 (EU)의 새로운 스타로
부상하고 있다고 시사주간지 포커스가 19일 보도했다.
    지난 14-15일 열린 유럽연합 정상회담에서 회원국 수반들은
유럽헌법안에 대한 숙고의 시간을 2008년까지 갖기도 합의했다.
    메르켈 총리는 내년 상반기 독일이 정상회담과 각료이사회
순회의장국을 맡을 때 헌법안을 부활시키기위해 노력을 경주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내년 상반기 독일의 순회의장직이
종료되기 전에 헌법안에 대한 향후 계획 (로드맵)을 제출하라는 요구를
받았다.  
   또 자크 쉬라크 프랑스 대통령이 내년 초 대통령직에서 물러나고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도 머지않아 총리직을 내놓을 예정이어
자연스럽게 유럽연합의 지도자 공백을 채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헝가리나 발트3국 등은 메르켈 총리의 입장을 지지하고 있다. 반면에
폴란드와 체코는 브뤼셀이 통합을 강화하는 것을 반대하고 있지만
통합의 심화를 위해 노력하는 메르켈 총리를 저지할 수는 없다.
     메르켈 총리는 지난해 12월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연합 정상회담에서
논란을 빚었던 2007-2013 유럽연합 중기예산안 타결에 큰 기여를 했다.
     프랑스와 네덜란드 국민은 지난해 5월과 6월, 국민투표에서 유럽헌법안을
거부했다. 25개 회원국 모두에서 비준되거나 국민투표로 통과되어야 헌법안이
효력을 발할 수 있다. 그러나 프랑스와 네덜란드가 이를 거부, 유럽연합은
아직까지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독일=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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