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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1/4기업들 에너지 위기로 인한 인력 감축 계획 

 

독일에서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높아진 에너지 가격으로 인해 인력을 감축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지난 24일 가족 기업 재단과 뮌헨 경제 연구소가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미 전체 응답 기업 중 25%의 기업들이 인력 감축 계획을 갖고 있다고 응답했다.

작년에 같은 조사에서 인력 감축 계획을 갖고 있다고 응답한 기업은 14%에 불과했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1,060개 가족 기업들 중에서 57%는 계획하고 있었던 투자를 연기하고 있다고 답했다.  

가족기업 재단 이사장 라이너 키르히되퍼(Rainer Kirchdörfer)는 이번 조사 결과를 인용 보도한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Frankfurter Allgemeine Zeitung)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얼마 전부터 산업 가치 창출의 완만한 변화를 관찰하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변화를 몇 년 안에 제조업의 쇠퇴와 부의 손실로 느끼겠지만, 결과를 돌이킬 수는 없을 것이다. 독일의 중심 산업에서의 이러한 치명적인 발전 경과는 속도를 더 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기업들은 제조를 늦추고 제품들은 에너지 비용, 세금, 행정 비용이 더 적은 곳으로 이동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특히 재단 측은 현재 정치권이 높아져가는 에너지 가격을 안정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연구에 따르면 중요한 대책 중 하나는 장기적인 이행 과정에서 원자력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이다. 또한 신재생 에너지의 확대를 가속화하고 석탄 발전소를 계속해서 유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재단은 주장했다.

 

독일 1 샹리-뽀빠이.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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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들 중 17%는 에너지 집약 사업 분야를 완전히 포기할 수 있다고 답했다. 

작년에 같은 조사에서 에너지 집약 사업 분야를 포기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응답한 기업은 11%였다. 또한 작년보다 두 배 많은 약 13%의 기업들이 제조 중단을 고려 중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제조 공장을 해외로 옮기겠다고 응답한 기업은 적었지만 작년보다는 상승했다. 올해 9%의 기업들이 제조 공장 해외 이전을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다.  

올해 기업들은 평균적으로 전체 매출 중 8.2%를 에너지 가격으로 지출해야 한다. 

작년에 에너지 가격으로 5.1%를 지출한 것과 비교해 보았을 때 올해 확실히 큰 폭으로 에너지 비용 비율이 상승했다. 

에너지 가격 인상 부담을 최대한 조절하게 위해 응답 기업 중 90% 기업이 제품 가격을 인상할 것이라고 답했다.  

<사진: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 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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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gisa@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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